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 ㅣ 데일리 라이팅
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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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눈으로만 읽은 문장보다 손으로 써본 문장이 시간이 지나도 문장의 리듬과 느낌까지 남은 것을 알고는 손이 단순히 기록의 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몸에 새기는 과정임을 실감하였다. 그래서 좋은 글을 모아 두었다가 이번에 추려 이 책을 만들었다. 자신의 삶으로 그 말을 증면한 사람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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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라이팅 : 리더 편 - 오늘부터 나는 이런 문장을 쓴다 ㅣ 데일리 라이팅
백선엽 지음 / 지와인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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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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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인 에디터의 정성어린 손편지와 함께 받은 데일리라이팅을 받는 순간부터 좋았다. 프롤로그의 글에 백선엽 지은이의 이야기가 무척 인상 깊었다. 본인이 경험한 일을 솔직하게 말하여 많은 공감을 주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좋은 글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는지를 알려준다. 그런 이유로 매일 좋은 글을 필사하는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말한다.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많이 지칠 때가 많다. 공부를 하지만 잘 늘어나지 않고 기억하고 있는 것보다 사라지는 것이 더 많다고 느껴질 때 공부할 힘이 없어진다. 그럼에도 계속해야 한다면 이렇게 좋은 글과 함께 하고 싶다. 그리고 강의실에서 교수가 한 언어는 완벽함이 아닌 소통의 도구라는 말과 매일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변화가 있을 거라는 말에 영어는 정복이 아닌 걸어가는 길이 되었다고 한다. 나 역시 너무 와닿는 말이다.



저자는 눈으로만 읽은 문장보다 손으로 써본 문장이 시간이 지나도 문장의 리듬과 느낌까지 남은 것을 알고는 손이 단순히 기록의 도구가 아니라, 생각을 몸에 새기는 과정임을 실감하였다. 그래서 좋은 글을 모아 두었다가 이번에 추려 이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좋은 글이라도 자신의 삶으로 그 말을 살아낸 사람의 글을 모았다. 누구나 좋은 말을 할 수 있지만 삶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렇게 인연이 되기도 한다. 45DAY의 글은 지금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모두 서점을 한다고 했을 때 '왜 요즈음 하향 사업의 일을 하는야'고 걱정과 우려를 먼저 한다. 나도 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그렇게 서점을 하고 싶다. 그래서 10월에 오픈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물론하면서 너무 모르는 일을 하느라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 일이 해야 하는 일처럼 생각된다. 'Do it even if odds are against you' 승산이 보이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 이 말에 정말 용기를 얻는다.



이제 물러서려는 마음을 완전히 접고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 그리고 책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 나는 즐겁다.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그리고 책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런 시간들을 계속 만들고 싶다. 그 속에서 시간들을 보내고 그런 시간 속에 있는 나를 상상한다. 꿈꾸는 세상을 실행한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 행복을 계속 누리고 싶어 열심히 하려 한다. 그리고 일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도 많이 성장함을 느낀다. 내 손으로 내 세상을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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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
김승옥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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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를 통해 천천히 다시 글을 생각하는 시간들을 가져본다. 이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하는 동행을 통해 그 목적으로 가는 길이 아닌 필사의 느림속에서 가지는 행복에 온전히 나를 맡기는 시간말이다. 급히 해나가는 숙제 같은 필사가 아닌 문장 하나하나를 천천히 생각하며 가지는 필사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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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필사북 - 이동진 평론가 추천!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
김승옥 지음 / 스타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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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기를 시작하는 이라면 한 번은 반드시 무진기행을 필사해야 한다." 이 말이 문단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불문율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이다. 이 말이 수 많은 거장 작가가 고백해 온 창작의 비밀통로였다고 한다. 나는 김승옥의 작품을 잘 알지 못한다. 이렇게 필사할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지만 필사의 힘은 믿는다.



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역사, 건의 4작품을 필사할 기회를 가져본다. 눈으로 읽는 것이 필사로 이어질때 어떤 의미가 될지를. 우리가 필사를 할때 좀더 자세하게 읽게된다. 필사로 느려지는 이유도 있고 씀으로서 쉽게 집중할 수 있다. 오랜만에 필사를 기쁨을 느껴본다.



필사, 가장 완벽하고 정중한 독서이자 최고의 창작 수업이라고 한다. 소설을 쓰고 싶어 작업하다가 나의 부족한 실력을 느끼며 그만두었다.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불쑥 쓰고 싶다는 감정이 많아질때가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흥미롭게 생각되었다. 필사가 어떻의미로 다가올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느리고 집중해서 글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확실하다.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동안 나의 어휘력이 어떤 영향을 받고, 문장을 구성하는 감각이 깊어질지를 생각해보며 써 본다. 4개의 작품이 수능과 교과서에 단골로 출제되는 작품들이다. 학생때는 분석을 위한 글을 보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나의 글쓰기를 위한 시간들을 가져본다. 글을 왜 그렇게 쓰고 싶은지는 정확하게 표현하기 어렵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심연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는 외로운 작업이라고 한다. 나는 언제나 그 길들을 잃어버리고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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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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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친구 ㅣ 웅진책마을 133
이향안 지음, 유경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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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계약을 끝내고 진짜 친구가 되고 아이들과의 오해도 풀어지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행복해졌다. 관계 속에서 그런 일들이 자꾸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데 그것들을 풀어가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는지는 잘 모르고 지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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