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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부를 창조하는 사람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모든 것!
조 비테일.빌 히블러 지음, 박선주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2월
평점 :
제목에 부자라는 단어만 있어 다시 한번 읽어보게 된다. 이 책은 마스터마인드 그룹으로 부자가 되는 발판을 마련하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어떻게 조직을 만들고 운영해야 하는지 실질적 경험들을 토대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여러 모임을 참여하고 있으나 이런 목적을 가지고 만남을 가져보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던 터라 새롭게 다가왔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할수록 더 적은 시간 안에 일을 완수할 수 있다는 기본 철학을 공유한다. 개인들이 솔직하고 서로 지지하는 환경에 정기적으로 만나 생각과 아이디어, 의견, 정보를 나눈다. 물론 이런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그리고 지금도 몇몇 모임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그러나 구체적 목표를 가지고 변화를 이야기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지는 않는다. 그냥 현실에 대한 소소한 해방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모임도 필요하다. 그래서 지금도 그런 만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룹들을 할 수 있다면 다른 미래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마인드 그룹의 성격이 오직 경제적인 것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업 관계 분만 아니라 우정을 쌓고,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 격려한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지금 내가 하는 모임 들고 이런 성향을 가진다. 다만 내가 다른 미래를 생각하고 그 목적에 맞는 그룹에 참여하라고 이야기한다. 사업적인 관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그런 모임을 찾아 에너지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서로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목적을 사업에만 두지 않고, 다이어트나 운동을 목표로 모임을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서로 같은 목표로 너무 많지 않은 사람들 6명 정도로 하여 긍정적 사고로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가 목표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모임에서 리더의 구체적 역할이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여러 가지 팁들을 공유한다. 적정한 장소, 규율, 운영방법 등을 실질적으로 겪으면서 정리된 정보를 공유해 준다. 그래서 앞으로 내게 필요한 모임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부정적 에너지를 나누는 사람과는 헤어지길 권유한다. 다양한 이유로 만나는 것도 어렵지만 솔직히 헤어지는 것이 더 어렵다. 그래서 처음부터 규율을 정하고 멤버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하길 추천한다.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요즈음 더 공감한다. 때로는 함께하는 것이 불편하고 서로에게 좋은 점을 항상 유지한다는 것이 어려워 그 시도조차 삼가하였든것 같다. 그러나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모임들과 성공 이야기를 접하고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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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