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심을 있지만 공부에 집중하기도 어렵고 이제는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더 공부하기가 어렵다. 그래도 듀오링고는 꾸준히 하고 있지만 그것도 요즈음 체스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렇지만 공부를 멈출 수는 없다. 왠지 그만두는 것이 쉽지 않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포기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영어 관련 책이 나오면 자연적으로 눈이 간다. 제목이 너무 직설적이라 좋다. 영어 귀 뚫기라니. 정말 영어 귀를 뚫고 싶다.
작가 소개의 글을 보면서 나의 이야기 같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작가는 귀를 뚫었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아직 그 전단계이다. 영어로 좌절을 시간을 보냈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대단해 보이고 부러운지 모른다. 작가의 길을 쫓아가면 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올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영어 듣기 진단하기의 목록을 보니 모두 나의 이야기 같다. 당연히 외국인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들의 말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그러나 신기하게 아는 말은 잘 들린다. 외국인 앞에 설일은 없으니 지나가고 아마 외국인 전화를 받기 어려울 것 같다. 몸이 함께 하는 말은 그래도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전화기로 소리만 듣는다면 정말 두려울 것 같다. 원서는 아직도 아이들의 책을 넘기 어렵다. 단어가 어려운 것도 있고 영어 문장의 흐름을 이해하기 어렵다. 그리고 무자막 영어는 오래 보지 못하겠다. 이해할 수 없으니 답답함이 더해져 스트레스만 쌓인다.
영어가 모국인 사람들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습득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당연하게 듣고 말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환경 자체가 주어지지 않으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몇 번의 노력을 하지만 포기하기를 반복한다. 소리부터 틀어 놓으라고 말한다. 그동안 소리에 대한 민감성 때문이라는 핑계로 읽는 것만 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소리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다행히 그동안 노력이 조금은 도움이 되었는지 소리에 대한 민감성이 덜해진 것 같다. 이번 기회에 영어 공부를 다시 도전해 보려 한다. 이 책처럼 즐거움을 찾아 공부하도록 해보면 6개월 후 나아진 모습을 상상해 본다.
언어 습득을 자동차에 비유하고 있다. 시동 후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나아갈 수 있다고 한다. 나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그것을 위해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소리를 듣고 있다. 이런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져 나에게도 영어 귀 뚫리는 순간이 완전히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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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