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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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책을 받아보고 2권이어서 놀랐다. 머니 플래너를 같이 보내주었다. 기업형 가계부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입장에서 마인드 전환이 필요한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그전에는 회사에 다니면서 실무자의 시간으로 보냈다. 관리자의 단계와 경영자의 단계는 지나보지 않았다. 그래서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쉽지 않다.



기업에서의 단계별 과정을 실무자의 기본기와 팀장에서의 리더십, 그리고 임원으로서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각 단계별 필요한 것들을 잘 정리한 책이다. 누구나 실무자에서 시작하여 경영진까지를 생각한다. 그 조직에서 충실하다 보면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자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실무를 하면서 부족한 것을 채우는 과정들을 지난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신을 단련시키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역량을 키워가게 된다. 새로운 출발을 생각하고 있는 지금은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그리고 체력을 빼놓을 수 없다. 체력이 없이는 어떤 의욕도 길게 유지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러 준비를 하면서 체력을 우선으로 두게 되었다.



 

이른 은퇴를 생각하고 5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일을 생각하면서 왜? 시작하려고 할까를 고민했다. 스스로 발전하는 모습을 가지는 것이 어려운 것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을 하면서 내가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이 나를 발전시킨다는 것을 일을 그만두고 더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편안함에 머물 때 행복이지만 계속된 편안함이 계속된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나의 배움의 현장은 실무자의 시간도 보내었고 관리자의 시간도 보낸 적 있지만 경영자의 시간은 없었다. 그 시간들을 가지면 나는 새로운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 같다. 그래서 다시 일을 하기도 생각할 때 창업을 생각하게 되었다.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면서 설렘이 가득하고 물론 두려움도 있다. 그러나 그런 시간조차 나에게는 즐거움이다.



'새로운 곳에서 일을 시작하는 것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다.' 작가의 이 말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전에는 여행을 통해서 새로운 것들을 보게 되었다. 지금은 낯선 일로 그 감정들을 느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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