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펀리딩 플러스 100 - 독해력 UP
전은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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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어렵다. 그렇다고 시작한 공부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 열심히는 아닐지라도 하고 있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 것은 책을 읽으면서 원서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시작하였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게 실력이 늘지는 않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 원하는 책들을 편하게 읽을 날을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독해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만들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다양한 분야별 지문을 통해 독해와 문법, 어휘, 그리고 듣기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자는 외국어 학습을 이야기할 때, 읽기, 말하기, 듣기는 사실상 분리된 학습이라 볼 수 없다고 한다. 단어를 모르면 문장의 뜻을 이해할 수 없고 문법을 통해 의미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자로 된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말할 수 없고, 발음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은 발음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이중 일부분에만 치우친 학습을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도 어울려져 구성되어 있다.



책을 보면 다양한 지만에 어휘와 독해 체크를 통한 공부, 그리고 음원 제공을 통한 리스닝 공부, 그리고 친절한 문법구조 설명을 통한 독해력 공부를 도와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학습 하이라이트 부분의 설명이 문장 해석을 이해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다. 어느 정도 단어를 알고 있으면 지문을 읽으면 내용은 이해한다. 그래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학습 하이라이트의 학습을 통해 막연하게 이해한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문법적 설명을 더해주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문의 다양성도 좋았다. 그동안 접할 수 있는 단어의 한계가 있다. 좋아하는 부분을 공부하다 보면 편중된 단어를 사용하게 된다. 이 책의 지문은 건강, 음식, 아름다움, 사람, 동물, 자연, 등 아주 다양한다. 그 지문들 속에 단어도 정말 다양하다. 그만큼 모르는 단어도 많다. 다양한 분야의 단어들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단어 공부는 별도의 부분으로 묶어두었다.



독해를 다양한 지문을 통해 공부할 수 있다. 지문의 내용도 흥미로워 좋다. 책이 생각보다 두꺼워 언제 다 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100개의 지문을 공부하고 나면 독해에 자신이 붙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단어에 대한 공부도 많이 될 것 같다. 독해를 위주로 공부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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