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쓰기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제목에 혹하였다. 글쓰기가 먼저 일 텐데 돈을 벌 수 있는 글쓰기가 있다고 하니 관심이 생겼다. 먼저 브런치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글에 대한 관심이 있어 글쓰기를 시작할 때 알게 되었다. 그 후 작가 신청을 했었고 작가의 기쁨을 얻기까지 과정이 있었다. 작가 후 글을 쓰고 있다고 잠시 멈춘 상태이다.
브런치로 작가의 이름을 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브런치에서 활동하여 출판 작가의 글을 갈 수 있었는지 알려준다. 글을 잘 쓰는 것이 우선이 되면 좋겠지만 그것이 바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니 과정이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일은 늘 어렵다.'라고 이야기한다. 정말 공감하는 말이다. 브런치에 작가로 활동하면 글은 저절로 된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지만 작가가 되고 나서 글을 써보았지만 꾸준하기는 정말 어렵다. 매일 한편을 써보자고 결심하고 백일을 해보았다. 긴 글은 아니었지만 매일을 한다는 것도 어려웠고 글에 대한 자신감도 자꾸만 줄어들었다. 글을 써면 정말 잘 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모르겠다.
순서를 보면 알겠지만 브런치에서 작가로서 그리고 출판까지 가는 길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번 기회로 다시 브런치에 글을 올리려고 한다. 이 책에 나의 마음을 움직여 주었다. 글을 쓰면서 어디에서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모를 때 알게 되었던 브런치라는 공간에서 이제는 꾸준한 글쓰기와 더불어 나를 키워나가 보고 싶다.
일기는 혼자만의 글이지만 그렇지 않은 글들은 공감하고 나누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한다. 좋은 공간을 만났으니 꾸준한 글쓰기로 공감받고 나누고 싶다. 다른 분들을 그들도 읽으면서 공감하고 싶다. 그렇게 글을 쓰면서 실력을 쌓아가서 어느 날에 나도 출판이라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
#돈버는브런치글쓰기 #류귀복 #더블엔 #북유럽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