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운영의 이야기도 본인의 생활을 들려준다. 저녁약속을 포기하고 9시 부터 1시까지 자발적인 자기 시간 확보를 가진다고 한다. 그 시간들이 외로움이 아닌 '홀로움'이라고 한다. '환해진 외로움'이라고 말한다. 때로는 혼자있는 시간이 외로움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다른 의미로 나에게 충실할 수 있는 시간들이다. 이런 시간이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책를 소리내어 읽는다고 한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천천히 정독한다고 한다. 해보지 않는 방법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책을 읽기만 하고 남기는 것이 많지 않다고 느끼는 중이라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이 없는 것이 읽을 것이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이제는 남기는 독서를 생각해보아야 겠다. 당연히 남는다고 생각하였는데 세상에 당연한것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고 있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