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 에이징 에이지 - 노년의 자유를 꿈꾼다면 챌린저가 되어야 한다!
이은진 지음 / 라온북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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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자유를 꿈꾼다면 챌린저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제 시니어라고 부르는 나이를 준비해야 될 나이가 되었다. 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 운동이며 어떻게 나이를 천천히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 생각하여야 하는 것이 도전이라고 조언하다. 시니어의 필수과목을 이야기한다. 운동, 음식, 자기 계발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활동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있는 나에게 작가의 생활은 꿈이다. 어디서 그런 에너지를 받는지 궁금하다. 물론 개인마다 타고난 성향과 체력을 다르지만 그것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만들어가는가는 노력에 따라 다를 것이다. 나이가 더해질수록 체력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며 늦게나마 운동을 시작하였지만 정말 쉽지가 않다. 그러나 포기하면 앞으로의 미래는 더 없는 것을 알기에 노력하고 있다. 작가를 보면서 타고난 체력은 다를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것을 보면 정말 존경스럽다.



정기적인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나이지만 사소한 모임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라테 효과에 관련된 이야기가 눈에 들어왔다. 나 때는 아는 '나 어때?'라는 질문을 해보라는 것이다.

누군가와의 만남이나 모임의 분위기를 읽는다는 것도 우리가 지켜야 할 하나의 예의라고 본다.

나이가 더해질수록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연장자의 위치가 될 경우가 많다. 때로는 너무 자신 위주의 대화로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소홀히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도전을 할 때 때로는 결제가 의지와 행동력의 지속에 도움이 된다는 조언한다. 흔히 우리가 돈값이라고 하는 효능을 말한다.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을 아끼지 말하고 한다. 아주 동의하는 말이다. 그것이 뒷받침되려면 경제적인 바탕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경제적인 조언에 대한 부분도 있다.



도전을 지켰을 때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라고 한다. 동기부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보니 도전 자체가 보상이란 생각에 따로 스스로에게 보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몇 달 전부터 매일 하나의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100일을 하고 있는데 내일이면 마지막 날이다. 중간에 글감이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 날이 많았다. 이렇게 목표한 날을 내일 맞는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스스로 대견하다. 이 글을 읽는데 나에게 어떤 보상을 줄까 생각해 본다. 그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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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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