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잘 접해보지 못하는 핑거푸드 요리책이다. 일단 가장 간단하다. 따로 조리가 필요한 요리이기보다는 간단한 조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용어도 생소한 바이츠, 브루스케타, 오니기리, 카나페등 음식을 분류해서 소개해 주고 있다.
케이터링이란 아주 생소한 단어를 소개해 주고 있다. 케이터링은 여러 장소에서 파티, 행사 등을 위하여 요리, 음료, 식기, 테이블 등 필요한 집기들을 준비하고 행사 콘셉트에 맞춰 음식과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한다. 의뢰에 맞춰 견적, 계약서 체크사항, 구매처 및 구입 방법 등의 자세하게 알려준다. 다양한 기물들을 알려주고 구매할 수 있는 곳들도 소개해 준다.
생소한 브루스케타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전채요리 안티파스티중 하나이다. 그냥 바게트빵 위에 토핑을 올려 먹는 요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뷔페에 가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들도 이렇게 이름들이 있었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보지 않았다. 그러나 요즈음 조금씩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겨 도전 중이다. 처음부터 요리에 도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핑거푸드는 복잡한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러면서 보기에도 너무 이쁜 모양들이다.
뒤쪽 나오는 자주 나오는 음식에 청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쉽게 만들 수도 있으면서 자주 마실 수 있는 유자청 레몬청등을 알려준다. 꼭 만들어서 도전해 보려 한다. 이렇게 조금씩 하다 보면 요리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고 음식에 대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다.
#참쉬운핑거푸드요리책 #노고은 #강정욱 #정지윤 #아마존북스 #홈파티 #케이터링 #북유럽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