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사고는 그물에 빠지지 않게 막아주는 날개라고 말한다. 물론 그물은 나다움이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다. 함께라는 이유로 사고 없이 받아들 이 그물들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스스로 날개를 접어둔 것은 아니지. 그래서 천천히 비판적 사고를 가져보려 한다. 삶은 모순의 연속으로 모순을 넘어야 어른이 되지만 무감각해지면 노인이 된다고 한다. 육체의 나이를 넘어서는 비결은 모순을 직면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강력한 문제 해결의 의지라고 한다. 모순에 대한 비판적 사고로 둘러싸인 그물을 넘어서는 나다움을 찾고 어른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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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