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나를 브랜딩하라 - 10주 만에 완성하는 책쓰기
이선영 지음 / 굿웰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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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을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았다. 작가의 응원이 담긴 사인을 한 책으로 보내왔다. 처음 받는 이런 응원이 얼마나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이름과 함께하는 응원이었어 더욱 감사하게 받았다. 책을 쓰는 방법의 다양하게 있는 요즘은 유튜브, SNS 등. 그래서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막상 쓸려고 하면 막막한 해결을 위한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면서 해결하도록 도움을 준다.




이선영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코칭 해준다. 병원 컨설턴트라는 독특한 일을 하던 작가는 책을 읽고 쓰면서 인생을 역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글쓰기는 재능이 아니라 스킬임을 이야기해 준다. 그래서 충분히 익히면 누구나 쓸 수 있다고 격려한다.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고 맞춤법 생각하지 말고 일단 초고를 마치도록 목표하라고 조언한다.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진정으로 성공하게 된다.



가끔 내가 글을 쓰는 것이 의미가 있는 행동일까 스스로 자신이 없을 때가 많다. 작가는 '책은 결과가 아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곳에서 빠르게 갈 수 있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책으로 인세를 벌거나 전업 작가가 꿈이 아니라면 책을 통한 퍼스널 브랜딩에 집중하자'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스스로 부족함을 채우는 목표로 글을 쓰면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렇게 자신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찾아 이야기를 쓰고 만드는 과정을 도와준다. 그렇게 만들어진 초고를 어떻게 출판까지 이럴 수 있는지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렇게 책이 나오는 과정 전체를 알려주어 머릿속에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판매를 늘리는 방법까지. 뒷부분을 볼 때는 그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이어서 더욱 새로웠다. 그렇게 내 책의 처음부터 끝을 이야기해 주어 왠지 완성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제는 책을 덮고 내 이야기를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책이 의미가 있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할 수 있을까? 무수히 되묻는 질문에 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먼저 쓰면서 만들어 가는 것이 순서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 에필로그에는 쓰면 글이 된다는 문장이 있다. 너무 용기를 주는 문장이다. 스스로 판단하여 주저하지 말고 일단 써보자. 그렇게 한 발짝씩 나아가 보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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