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르베다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서 듣게 되었다. 동양의학 '아유르베다'의 타고난 체질을 살려 잠재적인 매력을 이끌어 내는 관리 방법에 이끌려 스리랑카로 건너가 수행한 아카리 리피의 책이다. 효율적 건강법이라고 이야기하는 아유르베다는 개인 한 명 한 명의 체질에 맞춰, 가장 효과적인 접근을 한다. 음식이나 생활 습관까지도 그 사람에 맞게 제안한다. 서양의학은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하지만, 아유르베다는 같은 증상이라도 사람에 따라 처방하는 약이 다르다. 자신을 아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해서 나에게도 반드시 맞는 것이라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진정한 당신은 어떤 모습인지, 어떤 생활 방식이 기분 좋게, 그리고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인지 발견하여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매일매일 한층 더 즐거워지길을 바라는 마음이다.




마음에 와닿는 소제목에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진짜 이유'편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 스트레스 유발 요소가 많음을 이야기한다. 당질 제한, 칼로리 제한, 격한 운동의 강조 등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가 많다는 것이다. 참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를 풀면서 자신의 성질에 맞는 생활습관을 적용하는 것이다.


아유르베다식 10가지 리셋을 이야기한다. 각각의 방법에 대한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고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 조언을 더한다. 그리고 각각에 필요한 그림이나 정리를 하여 쉽게 도움이 되도록 배려한다. 그리고 영상으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육체를 아름답게 만들려면 정신, 그리고 영혼을 가꿔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오감이 기뻐하고 적당히 감각기관을 쉬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몸이 무거워지고 불편한 곳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으로 극복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그런 기간이 길어지니 마음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 그것의 고리를 끊고 육체의 아름다움으로 가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이 영혼를 가꾸어가는 것이다. 내면을 바꾸면 겉모습도 금세 변화되기 시작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은 뜨겁게 달궈진 돌를 상대에게 던지는 것과 같다.


그래서 던지는 사람의 손도 다치게 된다는 것이다. 분노를 진정시키는 여러 방법도 알려주고 설명한다. 그런 과정과 함께 '청소'는 자기 주변을 깨끗하게 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자기 몸속을 깨끗하게 말들고' '마음속을 깨끗하게 만드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주변은 늘 정리해서 마음이 맑은 상태를 만들어주라고 조언한다. 청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무리로 식사의 중요성을 말한다. 식사는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니 조심하고 도움이 되는 여러 예를 설명하고 있다. 부록에 체질 진단표를 두어 스스로 자신을 진단하여 도움이 되는 생활을 알려준다. 익숙치 않는 용어의 제목이지만 내용들을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차분히 여러 과정들을 조금씩 익혀가면 새로운 몸과 마음을 가꾸는 길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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