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싶은 생각에 블로그를 시작하였지만 솔직히 만족하지 못한다. 요즈음은 거의 쓰지 못하고 있다. 책 제목 만으로도 확 다가와 신청하여 일기 시작하였다. 물론 이 책은 마케팅 글쓰기를 먼저 이야기한다. 최면 글쓰기를 이야기하고 있다. 글이라는 것이 읽는 사람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는 것은 읽는 이가 스스로 빠져드는 최면의 상태일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남다른 통찰력과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어떻게 최면 글쓰기가 가능한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잘 읽어 나의 글도 읽는 이에게 그런 상태를 가지게 하고 싶다.

작가 존 버턴은 이 책이 최면 글쓰기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지만 꼭 명시해야 하는 것이 연습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한다. 꾸준한 연습만이 지름길이라고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지 못하는 꾸준함. 나는 이것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각장의 질문에는 그 답을 적을 곳을 만들어 주었다. 다음이 아닌 읽으면서 스스로 채워나가며 읽기를 바란다. 2장 스톱! 당장 이것부터 시작하라는 페이지에는 글 쓰는 단계의 행동을 적어보라고 한다. 그러면서 다음 페이지에 밑줄이 그러진 빈 페이지를 주어 바로 적어가도록 한다. 이런 쓰기가 이 책의 비법인 것 같다.

내 자아에서 빠져나와 독자의 자아로 들어갈 때 최면 글쓰기가 진행된다.
쓰는 자의 입장이 아닌 읽는 자의 일장이 되어야 최면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언제나 내가 가진 것을 중심으로 글을 쓴다고 생각하였는데 그 출발점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글을 읽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글쓰기. 글쓰기의 특징은 친근감이라고 한다. 글을 읽으면서 우리는 글쓴이의 인격을 느낀다. 그 요소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의 좋은 점은 예를 아주 자세하게 적어주고 있다. 일반적인 글과 최면 글쓰기의 글을 비교해 주며 스스로 차이와 의미를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물론 처음부터 그 점들을 100% 이해하며 찾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계속 읽어 보며 그 느낌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다.

읽어가다 보면 가능할지 의심이 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왠냐하면 아직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것이어서 그렇다. 글쓰기를 하지 않는다라는 소단위에서는 무의식을 통해 내면의 소리를 먼저 경정한 후 그대로 받아 적으라고 한다.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 물론 작가는 가능한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창조성의 방문을 허용하여 뮤즈의 여신이 알아채도록 하라는 것이다. 너무 매혹적인 말이다. 언젠가 나도 그런 날이. 이 책의 방법들을 계속 연습하여 어느 날 그런 날에 도달하기를 바란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