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도착하자마자 책을 읽어나가기 시작하는 아들.. 기존에 보았던 그림책이나 동화책과 달리 만화로 그려져 있어 더 흥미로와 하는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몰랐던 사실을 찾게되면 아빠나 저한테 알려주더군요.. 아주 재미있는 책이라며 아들이 다 읽고 아빠보고 읽어보라고 주기도 했답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는 재미난 그림과 이야기 전개로 아이들이 쉽게 과학을 접할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읽은 포유동물편에서는 포유동물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더군요.. 글을 아는 아이들은 차례만 보더라도 한눈에 알수 있구요.. 한결이란 꼬마가 잠을 자면서 꿈속에서 동물로 변해 동물의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두번의 변신이 있는데 처음은 소로 변하고 다음은 사자탈을 쓰면서 사자로 변합니다.. 소로 변하면서 포유동물이란 단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포유동물이란 새끼를 낳아서 젖을 먹이는 동물을 말합니다.. 아이들이 꼭 집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학교가기전에 꼭* 이란 박스에 자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것은 동물에게 있는 무늬들일거에요.. 저희 아이도 동물에게 있는 무늬에 대해 재미있어 했는데요.. 동물의 무늬는 사람 지문이 다르듯 제각기 다 다르다고 합니다.. 그런 무늬들은 적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있는거구요.. 사실 포유동물이라고 하면 육지에 사는 동물들만 떠올리게 되는데 하마나 비버, 돌고래, 고래도 물속에서 살지만 포유류에 속한답니다.. 새끼를 낳고 젖을 먹여 키우지요..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흰긴수염고래는 세워 놓으면 33미터나 되며 13층건물 놓이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몸무게는 190톤으로 1톤짜리 트럭 190개를 쌓아둔 것과 같다고 합니다.. 포유동물 중에서 가장 신기한 동물은 주머니를 갖고 있는 동물들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주머니를 갖은 동물이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말고도 다양하게 나와 있어요.. 흔히 주머니에서 새끼에게 젖을 먹이며 키우는 동물로는 캥거루와 코알라만 있는줄 알었는데 주머니청설모, 주머니두더지, 주머니늑대 등이 더 있더군요.. 책의 마지막부분엔 포유동물에 대해 총정리를 해 놨습니다.. 책을 다 읽은후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집어주는거죠.. 전 아이와 수수께끼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활용했답니다.. 0학년 과학교과서 포유동물을 읽으면서 느낀건 포유류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포인트를 제대로 집어주고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집에 있는 자연과학 책이나 동물백과와도 연결이 가능하다는것도 좋구요.. 우리 아이도 좋아하지만 저도 정말 맘에 드는 책을 만나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