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 건강 편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유지은 지음, 김미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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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14 건강편

곰돌이의 특별한 도전

​글 유지은 / 그림 김미현

 

 

 

 

 

 

 

 

 

 

 

 



 

 

이번에 읽은 책은 좋은책어린이의 초당학교 생활 교과서 이야기랍니다.

표지의 곰돌이 그림보니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상상이 되죠?!

달콩양도 보자마자 줄넘기 이야기인가보다며 궁금하다고 얼른 읽었답니다.

 

 

 

 

 

 

 

 

 

 



 

2학년에 올라가는 동준이는 게으른 편이랍니다.

아침도 동생이 깨워주고....

예쁜 5살 동생은 깨워주기도 하고 학교가기 싫어하는 오빠를 위해 같이 유치원에 가자고 말할정도로

두 남매 사이가 정말 좋아보여요.

 

 

 

 

 

 

 

 

 



 

2학년이 되어 선생님께서 줄넘기를해 건강해지자고 말씀하신 덕분에

반 아이들은 각자 줄넘기를 준비하고 이름도 짓는답니다.

 

 

 

 

 

 

 

 

 

 

 

 



 

 

하지만 줄넘기를 못해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하는 동준이는 영 재미있지가 않는듯합니다.

단짝친구가 선물해준 줄넘기도 왠지 놀리는듯해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줄넘기 때문에 속상해진 동준이의 마음을 알게된 엄마는

건강해지기 위해 가족모두 건강한 습관을 실천해보자고 제안해요.

 

 

 

 

 

 

 

 

 



 

한개도 못넘던 동준이는 선생님과 단짝친구와 친구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조금씩 발전하게되어 마지막에는 매일 줄넘기 연습하던 단짝 친구와 줄넘기로 반에서 상도받게 된답니다.

덕분에 동준이는 줄넘기 대장이라는 별명도 얻어요.

 

 

 

 

 

 

 

 

 

 

 

 

 



 

좋은책어린이 책을 3달째 보고있으니

이젠 책읽기전 책읽고 싶으면 먼저 워크지부터 풀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너무 읽고 싶어해 간단한 문제만 풀고선 읽기 시작했답니다.

달콩양네 유치원에서도 7살부터 줄넘기를 열심히 하고있어서 표지만 보고도

줄넘기 이야기란걸 눈치채고 엄청 궁금해하더라구요.

달콩이도 7살 초반에는 한개도 못해 태권도 다니며 먼저 시작한 친구들과 차이때문에

책속 동준이처럼 엄청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2학기가 되니 연습한만큼 자기도 늘어가는걸 보니 자신감을 갖던차라

책보며 엄청 공감하더라구요.

2학기때 전학?온 친구는 처음 시작해 유치원 선생님은 동준이 선생님과 달리

어떻게 가르쳐 주더라며 열심히 이야기했네요.

 

 

 

 

 

 

 

 

 

 

 

오늘다시 엄마와 함께 천천히 다시 읽으며 워크지 활동을 했어요.

 

 

 

 

 

 

 

 

 

 

 






좋은책어린이 워크지는 책읽기전 / 책읽는 중간 / 책읽고난 후 활동지로 구성되어있어 좋은것 같아요.

책 다 읽고나서 문제에 해당하는 페이지 펼쳐서 다시한번 읽고선 문제 풀었답니다.

 

 

 

 

 

 

 

 











책속 지후와 동준이가 되어  이야기도 해보고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생활해야할지도 적어보았답니다.






 

 

 




 

마지막 활동으로 겨울방학 생활표를 만들어보았어요.

평소 방학이 그냥 간다는 제 잔소리와

얼마전 초등입학 예비소집날 만난 친구들의 빡빡한 스케쥴 이야기 때문인지

자는시간과 문화센터 가는 시간만 알려주었는데....

저리 빡빡한 계획을 세워놓았네요.

 

 

 

 

 

 

 

 



 

더군다나 거실 칠판에 떡하니 붙여놓고 '매일매일 OK'라는 문구까지

 

line_characters_in_love-15

 

남은방학은 겨울방학 계획표처럼은 아니더라도 좀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주었음좋겠어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 문고만 아이들이 공감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초등학교 생활 교과서 내용은 아이들이 학교 다니며 겪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어

아이들이 더 공감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저학년문고 읽으며 달콩양이 재미있어해 도서관에서 빌려읽었는데

그때마다 도서관 다른 책들에비해 구김이 많이 가있다 생각했는데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많이 빌려봐 그랬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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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지식백과 : 왜?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린이 첫 지식백과
에이미 쉴즈 지음, 손수연 옮김 / 키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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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지식백과 왜?

키움

정가 24,000원

 

 

 

 

 

 

 

 



 

커다란 물음표로 시작하는 어린이 첫 지식백과 왜 입니다.

 

 

 

 

 

 

 

 

 

 

 



 

 

백과사전은 대부분 글밥이 많거나 딱딱해 재미없게 느껴지는데

이책은 책 첫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색감이 너무 예버요!!

덕분에 딱딱하지 않게 느껴지는 지식책이네요.

 

sally_special-2

 

 

 

 

 

 

 

 

 



 

차례보니 아이들이 가꿈 물어보는 엉뚱하거나 대답하기 어려웠던 내용들이 많이 있어요.

 

sally_special-23

 

배꼽은 왜 있는 거지?

할머니는 왜 주름이 ㅁ낳지?

목욕하고나면 왜 피부가 쭈글쭈글해지지?

왜 꼭 잠을 자야 하지?

비눗물은 왜 거품이 생기지?

.....

 

 

평소 첫째가 하던 질문들이 있어서 보자마자 반갑더라구요!!!

유치원생 부모님들은 이책한권 사주면 아이들한테 대답해야할 질문들이 확 줄어들것같아요^^

 


 

 

 

 

 

 

 

 

 

 


 

울집 아이들은 신비로운 나의 몸 부분을 제일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대부분 지식책들은 엄마가 읽어보자 하고 꺼내줘야 읽는데

요책은 자기전 독서시간에 계속 꺼내서 요 몸부분만 며칠째 봐주었답니다.

 

 

 

 

 

 

 

 

 



 

페이지마자 주제에 해당하는 사진이 나오는데 실사라서 보는재미가 더 있는듯해요.

 

 

 

 

 

 

 

 

 

 

 

 



 

요 사진보고는 자기도 이렇게 욕조에 누워서 발꺼내 사진찍고 싶다하더라구요.

그러나 울집 욕조는 작고 긴면에서 찍어야해 요 포즈가 안나온다며 완전 속상해하더라구요^^;;;

 

 

 

 

 

 

 

 

 

 

 

 



 

요 할머니 사진보고는 거울보고 자기 주름은 몇개인지 세어본다며 따라하는데

어찌나 우끼던지...

책보고 요렇게 궁금한게 생기는 지식책은 드문것 같아요.

 

 

 

 

 

 

 

 

 

 

 



 

얼음도 대부분 남극 사진 같은거 한장 넣는 책들이 많은데

요렇게 얼음을 컵에 넣음 되는 거였네요!!

 

 

 

 

 

 

 

 

 

 

 

 

 







 

페이지마다 글씨가 주가 아니고 커다란 사진으로 먼저 주제를 접하고

옆의 글씨를 읽을 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어

아이들이 지식책이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8살된 첫째도 5살된 둘째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준답니다.

페이지 넘기고선 엄마나 아빠가 보이면 재미있던 곳 다시 펼쳐서 이야기 해주네요.

신체부분은 정말 재미있는지 읽고 또 읽고 무한반복이에요.

아이들 과학책 스스로는 잘 안읽는데 요 어린이 첫 지식백과 왜 부터 시작하면

아이들 과학분야 책도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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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예요 맹앤앵 그림책 19
이현 글, 박재현 그림 / 맹앤앵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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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늑대예요 반전이 재미있는 창작동화에요^^*


 

 

 

 

 

 

 

 

 

 


 

 

빨간모자를 좋아하는 둘째는 요 속지부터 안읽어~ 무서워~를 마구마구 외쳐됬었네요.

 

 

 

 

 

 

 

 

 

 

 

 

 



 

 

표지의 무섭은 까만 늑대가 그네를 타고있으니 좀 느낌이 다르죠?!^^

 

 

 

 

 

 

 

 

 

 

 



 

무서운줄만 알았던 늑대는 꿈이 아주 많아요.

비행기 조종사

 

 

 

 

 

 

 

 

 

 

 

 



 

두번째 꿈은 기차 기관사

 

 

 

 

 

 

 

 

 

 

 

 



 

그러다 동화책에서 매번 악역을 도맡아 하는 늑대를 보고선 결심을 합니다.

바로 그림책 작가가 되기로요.

 

 

 

 

 

 

 

 

 

 

 



 

작가가 되어 토끼풀을 냠냠 먹어버린 토끼란 책을씁니다.

 

 

 

 

 

 

 

 

 

 

 

 



 

늑대가 만든 동화책내용이에요.

 

 

 

 

 

 

 

 

 

 



 

요페이지와 다음페이지는 첫째가 무섭고 슬플꺼 같다며 저한테 넘겨달라고 하더라구요.

저 토끼풀은 어떻게 되었냐면.... ㅜ.ㅜ

항상 악역은 늑대였는데...

관점이 바뀌니 주변을 보는 시선이 평소와 달라지네요.

아이들에게 항상 편견아닌 편견을 심어주고 있었는데

책속의 책을 통해 많은걸 생각하게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더 많이 느끼며 읽을 것 같아요.

 

 

 

 

 

 

 

 

 

 



 

늑대의 마지막 꿈은 지휘자랍니다.

자선음악회도 여는 멋찐 지휘자 늑대 브이브이.

 

 

 

 

 

 

 

 

 

 

 

 

 

 





 

이책읽으며 세상에 조그만한것까지도 생명을 가지고 있는건 다 소중하다하는데

늑대는 악역을 참 오래맡고 있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든 생명이 다 귀하고 소중한건데 말이죠.

둘째는 빨간모자를 백만번을 읽어도 모자를 만큼 좋아하는 녀석이라

제목만 보고도 무섭다며 손사레를 칠정도로 악역에 단골이 늑대

이책을 읽으며 시각이 좀 바뀐것도 같아요.

처음에는 표지만 보고도 무섭다며 읽기 싫다고 하더니

다 읽고다서는 또읽어줘를 4~5번을 하네요.

 

책다읽고 이야기 하다보니 늑대는 너무 재미있었는데

중간의 토끼풀이 너무나 불쌍했다고 첫째는 이야기하구요.

 

짧은 창작동화지만 어른도 아이들도 읽으며 많은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의 머릿속에 늑대란 등장인물만 들어도 악역으로 생각하는데

이번 기회에 늑대의 이미지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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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지혜가 자라는 그림책 6
힐러리 로빈슨 글, 맨디 스탠리 그림 / 지혜정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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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정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정가 10,000원

 

 

 

 

 

 

 

 



 

 

루팔의 엄마 아빠가 일하는 '소나무 집'이란 양로원에 친구들이 초대되었어요.

 

 

 

 

 

 

 

 

 



 

 

 

 

 

 

 



 

뱅크스 선생님과 아이들은 양로원에 갈 준비를 합니다.

모두가 아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노래와 연주를 연습해요.

 

 

 

 

 

 

 

 

 



 

준비를 마친 아이들은 양로원으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소품들로 할아버지와 트리를 꾸며요.

 

 

 

 

 

 

 

 

 



 

그리고 연습했던 공연을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한답니다.

 

 

 

 

 

 

 

 



 

그동안 병원에 있던 보니까지 소나무집으로 돌아와 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게된답니다.

 

 

 

 

 

 

 

 

 

 

 

 



 

크리스마스가 얼마안남아서인지 아이들이 제목부터 너무 좋아했어요.

표지부터 아이들 사진이 크리스마스 트리 같이 생겼다고 하네요.

첫아이가 얼마전 굿네이버스 저금통도 기부하더니 이런 소외된 이웃을 돕는것에도 관심이 부쩍많아졌네요.

책을 읽으며 할머니 할아버지 외에도

자기가 모아두었던 용돈을 모아 보낸 저금통으로 아프리카 아이들도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음 좋겠다더라구요.

매해 크리스마스는 선물 받는날이라고만 알고있는데

책속 아이들처럼 남을위해 선물을 줄수도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읽으며 훈훈해지는 책이네요.

 

 

 

 

 

 

 

 

 

 

 

 

 

우리집도 소나무의 집처럼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하고싶다고해

창고에 넣어두었던 트리 꺼내 아이들과 시간 보냈네요^^*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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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잘나가!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68
임근희 지음, 박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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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68번

내가 제일 잘나가!

 

 

 

 

 

 

 

 

 

 

표지가 너무 귀여워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벌써 4번째보는 책인데....

어른이 봐도 너무나 귀여운 캐릭터가 나오니 책 읽는 재미가 더해지는듯해요.

책이 도착한날 달콩양과 친구가 와있었는데

두 아이들 모두 책보자마자 서로 읽어보자며 바로 펼쳐버려고 하더라구요^^*

 

 

 

 

 

 

 

 

 









 

잘난 척 대마왕, 민규!

다른 사람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당당한 자세를 기르고,

친구와 마음 나누는 법을 알게 되다!

 

민규의 별명은 '잘난 척 대마왕'입니다. 공부면 공부, 미술이면 미술,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거든요.

그런데 민규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아빠가 장애인이라는 것입니다.

친구들 아빠랑 다른 자기 아빠의 모습이 어딘가 모르게 부끄러웠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민규는 미술 시간에

가족 그리기를 하면서 자기 아빠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친구들에게 들키게 되었는데,

이때 민규는 아주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친구들이 아빠가 장애인이라고 놀리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민규는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스스로 잘난 척으로 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 출처 : 좋은책어린이 -

 

 

 

 

요즘들어 친구들과 은근 경쟁모드더라구요.

정말 단짝이고 뭐든걸 내어주고 공유하던 친구들인데도

서로 경쟁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던데 초등학교에 가면 더많은 친구들과 생활하게되니

이런 모습들 정말 종종볼듯하네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주제는 정말 생활과 밀접해 아이들에게 정말 꼭 읽어주어야할 책인것 같아요.

 

 

 

 

 

 

 

 

 

 

 



책과 같이 도착한 독후활동지들이에요.

그림도 적절하게 들어가있는데다 1~4단계로 표지탐색부터 내용확인 독후활동으로 이어지니

7세인 달콩양이지만 항상 재미있게 진행한답니다.

오히려 이일저일로 바쁜 엄마탓에 달콩양이 언제하나 바쁜엄마 기다리고있어 주네요.

책읽기 전 표지보고 문제풀기.

이번주 그림책 작가로도 유명한 이루리 선생님 강의 듣고왔는데

거기서도 역시 그림책의 그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시더라구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독후활동지는 자칫 그냥 넘어갈 수 있는 표지를

아이들이 관찰하고 볼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 좋아요. 

60페이지가 살짝 넘는 두께라 양장본에 익숙한 7세가 무리하는건 아닐까 생각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좋아해 준답니다.

60페이지 넘는 저 페이퍼백을 혼자서 한번에 정독하더라구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덕분에 요즘 달콩양은 도서관 가서도 유아동이 아니라

초등생들 서가에 가서 책 골라오게 되었네요.

 

 

독후활동지의 넘어진 달호에게 한말대신 다독이는 다정한 말을 적어보라는 문제나

달호가 유치원 놀이터까지 민규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묻는 문제가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우리 달콩양도 유치원에서 지내고 있는 문제이더라구요.

달콩양은 공립유치원을 다니다 보니

다문화가정에서 자라고있는 친구도 있고 몸이 좀 불편한 친구도 있어요.

처음 유치원 갔을때는 장애인과 같이 생활하는게 아이에게 어떻게 작용할까

부모마음에 살짝 걱정스런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와서보니

아이가 장애인에 대해 어른들이 심어주는 편견없이 자랄 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이번 책 보면서도 같은반 장애인 친구 이야기도 하고

요즘 우리딸 최고 고민이면서도 덕분에 자신감 얻고있는 줄넘기와 철봉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처음에는 위에 형제가 있거나 태권도 다니고 있는 친구들만 잘 했었는데

이제는 자기도 제법 실력이 늘었다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마지막 활동지의 상장 만들기는 예전에 했던 학습지 중 마지막 페이지에 나왔던 것과 같아

너무나 반가워하며 적었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유치원생들도 초등학생들도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

공감되고 아이도 책읽으며 그만큼 느끼는게 많은 책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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