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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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가 밉고, 

또 어떤 날은 까닭 모를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책 속 문장 하나에게 

의지해 무너진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삶의 조각들을 다정하게 껴안으며 

우리에게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충분히 핼복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괜찮음을 부정하는 순간에도 

사실은 괜찮을 수 있다는 걸, 

애써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주기도 했고요.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를 통해

우리가 지나온 하루가 얼마나 다정했는지, 

이 책을 덮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요. 






📕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나의 생이 바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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