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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가 밉고,
또 어떤 날은 까닭 모를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하는데
그럴 때면 책 속 문장 하나에게
의지해 무너진 마음을 다잡곤 합니다.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삶의 조각들을 다정하게 껴안으며
우리에게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충분히 핼복할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우리가 괜찮음을 부정하는 순간에도
사실은 괜찮을 수 있다는 걸,
애써 숨기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려주기도 했고요.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를 통해
우리가 지나온 하루가 얼마나 다정했는지,
이 책을 덮고 나서야 깨닫게 됐어요.
📕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유로
나의 생이 바뀌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