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에 부는 바람
크리스틴 해나 지음, 박찬원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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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페이지에 달하는 양을 읽으면서도 

지루함을 전혀 느낄 수 없던 건 이 책이 유일한 것 같다. 

[사방에 부는 바람] 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묘사했으나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고 

주인공의 엄청난 사랑과 용기가 오래도록 가슴을 뻐근하게 했다. 


영미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소설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삶과 사랑을 동시에 읽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에게든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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