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 오늘이 끝나기 전 반드시 깨달아야 할 것들
존 릴런드 지음, 최인하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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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발견한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진한 여운을 남겼고 

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그들은 그 어떤 철학책이나 에세이집에서도 

볼 수 없는 훌륭한 인생철학과 발자취를 남겼다. 

평소 이런 장르의 책을 선호하지 않던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나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꼭 물어보고 싶어졌다. 

'만일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뭘 하고픈지. 


죽은은 삶의 적이 아니라 친구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언젠가 끝이 있다는 사실 덕분에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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