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양수현 옮김 / 걷는나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공인들은 말실수 하나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물론 공인뿐만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그깟 말 한마디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깟 말 한마디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더욱이 인터넷이 워낙 확산되어 있기 때문에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는 온 세상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요즘 들어 더욱 말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데 저자는 그 한마디의 힘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 말 한마디로 성공과 실패를 오갈 수 있으니 누구나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게 바로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실수는 줄이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나의 말에 긍정적인 힘이 실리길 바라며 책장을 넘겨본다.

 

1. 인생도 바꿀 수 있는 말 한마디

 

저자의 부부싸움 이야기가 나온다. 부부로 살면서 과연 한 번도 싸우지 않은 부부가 과연 있을까? 서로 다른 삶을 살던 두 사람이 만나 한 집에서 산다는 것은 싸우지 않고 매번 같은 의견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일 것이다. 그래서 나도 남편과 초반에 많이 싸웠던 것 같다. 이 때 저자는 아내와 각자 한 가지씩만 바꿔 보기로 약속했다. 부부는 때로 서로 큰 사건이 아닐지라도 소위 말하는 빈정이 상해서 사소한 말 한마디 때문에 큰 싸움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서로 감정 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 몇 마디만 조심한다면 우리의 대화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2. 이런 말은 정말 위험하다

 

상대방이 내 말을 듣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너무도 무성의 한 답변을 할 때 우리는 영혼 없는 답변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나는 정말 맥이 빠지고 그 사람과 더 이상 대화를 나누기 싫어지고 만다. 특히 사과의 마음을 전할 때는 진심을 담는 게 더 중요한데 이런 경우 짧은 말 한마디라도 더욱 신중하게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혼 없는 대화만큼 위험한 말은 또 있는데 외모에 대한 지적이나 뜻대로 풀리지 않은 상황에 대한 언급, 안 좋았던 과거사, 놀리는 별명 등은 상대방을 화나게 할 수 있다. 나는 장난으로 하는 말일지라도 상대방의 기분은 나를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게 될 수도 있다.

 

3. 유쾌한 대화 기술

 

거절하는 법은 언제나 어렵다. 나 역시 거절하는 말하기가 무척 어려워 얼버무리거나 여지를 남겨두는 답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상대방은 더욱 기대감을 가지게 되고 나는 나중에 거절을 하려면 더 난처한 경우만 만드는 꼴이 된다. 그렇기에 거절을 할 때는 거절과 동시에 다른 대안을 제시해보는 경우로 정확히 거절하는 것이 좋다. 말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관심이 없는 화제에도 반응을 가지고 대응해준다. 그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이끌어 낼 수 있는 말들이기에 누구나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감사하는 말과 칭찬의 말은 팍팍한 우리의 삶에 기름칠을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

 

4. 세상에 필요한 대화법

 

물론 학창시절에서의 대화도 중요하지만 학창시절에는 친구들 간의 대화가 많기 때문에 대화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까지 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억울할 때도 많고 기분 나쁠 때도 많았지만 그 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터져 나오는 울음 때문에 대화법에 관한 책들도 많이 찾아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상사가 화를 내는 이유나 상사에게 보고 하는 법, 듣는 사람 중심의 대화법이 소개 된다. 다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는 이 방법으로 꼭 의사소통을 해야겠다. 내가 말을 할 때는 나에게는 모두 중요한 말이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내가 하는 말을 들어본다고 생각하며 연습해 보는 것도 중요하겠다. 또한 요즘은 인터넷 세상이 열린 후 댓글들을 통해 말을 함부로 남기는 경우들이 많은데 이런 시대일수록 방심하지 말고 더 조심해야 한다. 종종 인터넷 카페 같은 곳에서도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마녀사냥을 당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한 다리 건너면 모두 다 아는 사람들인데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모함하는 일은 정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현명한 사과 법, 변명은 안 하는 게 낫다는 점 등의 내용도 소개되고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칭찬이라는 점도 알려준다. 돈 들이지 않고도 사람의 마음을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어디 있을까? 앞으로 나도 말조심을 하고 칭찬은 아끼지 않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 인상 깊은 구절: 진심을 다하지 않았다는 진짜 문제는 결국 관계를 서서히 무너뜨릴 것이다. ( P. 97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읽으면 살 빠지는 이상한 책
지태주 지음, 이주용 그림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다이어트는 이제 나의 평생 계획이 돼 버렸을까? 매년 새해 아침 올해 목표로 다이어트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이어트의 실행은 매일 내일로 미루고만 있다. 거울을 보고 나면 당장 살 빼기 돌입해야지! 라고 마음먹으면서도 식사 시간이 되면 그 한 술의 수저를 놓기가 그 무엇보다 힘이 들고 운동을 하려고 몸을 움직이기가 그리도 힘든 것이다. 그렇기에 다이어트는 매번 물거품이 되고 만다. 그런데 읽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책이 있다고 하니 궁금하고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제목만으로 정말 궁금하고 꼭 살이 빠지길 기대해보며 책장을 넘겨본다.

 

1. 즐거운 다이어트

 

보통 다이어트라는 말을 들으면 스트레스라는 단어가 같이 따라 붙어야 할 것 같다. 왜냐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맛있는 음식 한 입 먹기는 너무 쉽지만 그 음식으로 인한 살을 빼기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책 초반에 등장하는 마일리 여우라는 단어는 무척 생소한 데 그 뜻을 듣고 보니 정말 그렇게 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다이어트가 생활에 길들여져서 스트레스 없이 날씬하고 예뻐지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저자는 강도 높은 운동이나 무조건 먹지 않는 식습관이 아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날씬해지도록 만들어 줄 것 같다. 특히 마음이 들었던 부분은 크게 마음먹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생활습관과 자기 관리를 통해 뇌를 훈련하는 과정으로 날씬해 질 수 있다는 점이었다.

 

2. 로미오와 유소씨

 

이 책은 우선 보통의 다른 건강 서적들과는 달리 재미있어서 술술 넘어갈 수 있다. 그림도 재미있고 글도 재미있고 심지어 소제목도 재미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식인 기름진 치킨이나 피자 등 늦은 밤에는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음식들을 로미오라고 부른다. 로미오를 등장 시키면서 연애와 음식의 치명적인 공통점들을 소개한다. 정말 공통점들이 그대로 맞아떨어진다. 그와 반대로 유소씨는 키다리 아저씨와 비슷한 점이 많다. 유소씨는 소화 과정을 함께하며 지방이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준다. 맛이 없다는 핑계로 피하기만 했던 유소씨는 소화 - 흡수 - 배출 단계에서 열심히 일을 해주는 존재였다.

 

3. 데이트 하듯 음식 먹기

 

나 혼자 집에서 밥 먹을 때와 소개팅을 하면서 밥을 먹는 모습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너무 다르다. 저자는 혼자 있을 때도 소개팅을 하는 때처럼 여유롭고 고급스럽게 밥을 차려 먹으라고 조언한다. 물론 접시에도 예쁘게 담아 라면 하나를 끓여 먹더라도 최대한 오감을 다 이용해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급하게 대충 먹거나 일하면서 먹거나 이동 하면서 먹으면 정말 음식은 많이 먹으나 포만감조차 느낄 수 없게 된다. 또한 한 끼라도 건너뛰게 되면 폭식을 할 수 있으니 세 끼는 무조건 챙겨먹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또한 배가 불러도 꾸역꾸역 남은 음식을 다 먹는 습관도 있는데 이제부터는 신데렐라 법칙으로 배가 부르면 도도하게 숟가락을 놓는 연습도 해야겠다. 건강을 위해 밥 좀 많이 먹어라! 라고 이야기 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요즘은 오히려 소식을 할 때 장수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그렇다고 굶으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양 보다는 질로 승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검소한 상차림으로 하루 3끼를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적당한 운동법

 

보통 직장인들은 운동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 헬스장을 끊어놓고도 부지런히 다니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그래서 저자는 꼭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가능한 운동법을 알려준다. 그것은 길거리를 걸으면서도 앞에 10 사람을 제치는 것이나 계단을 이용하는 것, 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꾸준히 한다면 체질 자체가 조금만 움직여도 지방이 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공복에 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바로 지방이 타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무작정 뛰기나 걷기만 했다면 앞으로는 공복의 시간도 생각해서 운동을 해야겠다. 매일 열심히 살다가 한 번씩 만사가 귀찮은 무기력증이 찾아올 때가 있다. 이럴 때는 티아민을 추천해준다. 대표적인 식재료로는 돼지고기고 있고 장어, 잉어, 붕어, 고등어 현미 등 많은 음식에 포함되어 있으니 무기력 할 땐 기억해뒀다가 식재료를 찾아 요리를 해먹어야겠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우리는 모두 꽃이라는 문구가 마음 속 깊이 자리를 잡는다. 요즘 너무 외모 지상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자신을 혹사시키기 보다는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행복하고 자기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이어트라면 평생을 해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의 마음을 담으며 책을 덮는다.

 

* 인상 깊은 구절: 다이어트를 일상의 생활습관과 자기관리로 인식하고, 사고방식과 습관을 학습하고, 뇌를 훈련하는 과정을 거치면 타고난 모태 여우나 의지 여우보다 더 여우다운 여우가 될 수 있다. ( P. 14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행의 이유 - 제대로 떠나본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것들
HK여행작가아카데미 지음 / 티핑포인트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자주 떠나지는 못하는 편이다. 시간이 없어서나 돈이 없어서 아니면 계절상의 이유로 너무 더워서나 너무 추워서 라는 핑계로 정작 여행을 갈 수 있는 시간이나 기간은 한정이 되어있었다. 사실 여행은 정말 아무런 이유 없이 떠나버리면 그만인데 그만한 용기를 가지지 못해 자주 떠나지 못하는 것 같아 이 책을 통해 그런 용기를 얻고 싶기도 했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여행을 한다고 삶이 윤택해지거나 빛나는 순간이 올까? 딱히 뚜렷한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매력을 떨어뜨릴 수가 없다. 책장을 넘기며 나 또한 새로운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길 기대해 본다.

 

1. 피곤한 여행

 

여행의 단면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준비단계에서 지치고 여행 중에는 이동 경로로 지치고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후유증으로 지친다는 여행 작가 김갑수님의 글을 보면서 큰 공감을 느꼈다.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항상 지치고 피곤한데 왜 또 떠나려고 하는 것일까? 그런 힘듦과 피곤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벼락같은 행복 때문일 것이다. 맛집을 찾아가서 힘들게 기다려 먹은 음식, 오랜 시간을 달려 마침내 보게 된 바다, 갑갑한 직장을 벗어나 늘 다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에서 보이는 풍경들. 그런 많은 행복 때문에 우리는 또 다시 여행을 떠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2. 떠날 수 있는 용기

 

미혼이라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는 훨씬 크다. 하지만 남편이나 아내가 있고 또 아이가 있다면 모두 계획을 함께 맞춰야하니 제한되는 어려움이 많다. 김연희 작가는 퇴사를 하고 일출을 보러 떠났다고 한다. 나는 과연 회사를 다니면서 이런 용기를 낼 수 있었을까? 기껏해야 회사에서 주는 휴가일정에 맞춰서 꾸역꾸역 잠시 여행을 떠나온 것이 전부였을 것이다. 다시 그 나이로 돌아가 회사를 다니고 있다면 그런 여행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힐링이 될 수 있는 여행 계획과 용기를 내 볼 수 있을텐데... 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지금도 늦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용기를 내야 한다. 동해 바다에서 해 뜨는 것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하고 매년 뉴스에서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여행 계획을 세워본 적은 없다. 차라리 그 시간에 집에서 잠이나 잘까? 라는 생각덕분에 생각만 가지고 추억을 많이 만들지는 못한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사진이나 그들의 여행에 담긴 추억들을 읽으며 나의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시간들이 너무 아쉬웠고 지금부터라도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3. 해외 부럽지 않은 국내여행

 

우리 부부는 ‘12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참 좋아한다. 거의 매주 빠지지 않고 보는 편이다. 왜냐면 곳곳의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를 소개해주기 때문이다. 어쩜 그리도 예쁘고 아름다운 곳들을 잘 찾아서 다니는지 가보고 싶은 곳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책을 보면서 가보고 싶은 곳은 통영이었다. 물론 전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책의 사진을 보니 안 가본 곳도 있어 다시 한 번 구경 가보고 싶어졌다. 마지막의 통영은 바다가 아니라 카멜레온 이라는 글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 다음에 나오는 제주도의 풍경을 보니 태교 여행으로 떠났던 제주도의 풍경이 떠올랐다. 우리도 3일 중 하루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우도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선착장에만 가보고 결국 배를 타지 못하고 마지막 날은 비만 구경하다 왔는데 이 부부도 태풍을 만났다고 하니 우리들의 추억이 더욱 새록새록 떠올랐다. 날씨가 좋은 여행을 다녀왔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여행 일정만 잡아놓으면 꼭 비가 오는 사람들도 있는데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데로 또 나름의 센치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니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 할 수는 없다.

 

4. 여행은 쉼이다

 

서두에 여행의 피로와 힘든 점들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또 여행을 떠나는 것일까? 하고 의문을 가져봤는데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여행은 우리에게 피로를 가져오는 것이 아닌 쉼이고 또 다른 열정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가끔은 둘레길을 걸으며 지난날들을 추억해보기도 하고 앞으로 남은 인생을 계획해보기도 하고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좋다. 기차를 타고 나가 바깥 풍경을 구경해도 좋고 직접 운전을 해서 가고 싶은 대로 핸들을 돌려도 좋다. 책 속에는 가 본 곳도 있고 가보고 싶은 곳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곳이 여행을 해야 하는 이유들로 가득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 인상 깊은 구절: 홀가분하게 퇴사를 하고 일출을 보러 떠났다. ( P. 96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즉시 팔고 바로 버는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2 부동산경매 단기투자 2
전용은 지음 / 보랏빛소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동산 경매라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하기 힘든 전문가들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만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 역시 백수에서부터 부동산 경매를 시작해서 지금은 그 일에 행복감을 느끼며 인생의 변화를 맛보았다. 부동산 경매를 그저 돈 버는 도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함께 갈 수 있는 동반자로 본 것이다. 지금 인생에 행복하지 않고 인생에서 좀 더 나아가고 싶다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도전해볼 수 있는 일이기도 할 것이다.

 

1. 초보도 가능한 부동산 경매

 

경매라는 단어 자체가 전문가들만 할 수 있는 TV에서만 보던 그런 경매로 생각되었다. 물론 경매를 시작하려면 끈임 없이 공부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키워나가야 한다. 그것은 투자판에 들어온 사람의 준비자세일 것이다. 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바로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점이다.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기대는 하되 기대지는 말라고 조언한다. 초반에는 저자가 초보 경매자 시절에 겁을 먹고 경매에 참여했던 경험이나 의사소통의 문제로 답답하고 곤란했던 시절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이럴 땐 이렇게 대처하라는 방법도 알려주니 초보들도 당황하지 않고 경매의 절차를 밟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동산 단기투자의 장점은 최대한 빠른 기간에 매각하기 때문에 부동산을 보유하면 신경써야할 세금 문제나 세입자 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 다른 문제들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자금 회전이 빠르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제는 은행 이자율도 점점 낮아지고 날이 갈수록 은행에 돈을 맡기려면 오히려 수수료를 지급하고 맡겨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럴수록 재테크에 신경 써야 하는데 부동산 단기 재테크는 부동산을 이용한 투자로 아주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

2. 초보자의 자세

 

부동산 단기 투자에서는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물건을 얼마나 잘 파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아무리 물건을 싸게 잘 샀더라도 팔리지 않고 있다면 소용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기투자를 할 때 꼭 확인해야할 점이 바로 매수자를 확보해놓는 일이라고 한다. 어떤 일이든 그렇겠지만 부동산 단기 투자는 빠른 시일 내에 끝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좋으면 좋고 나쁘면 한없이 나쁜 것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일이다. 그렇기에 욕이 터져 나오더라도 끝까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야 결국에는 웃을 수 있고 성공의 문에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성공할 수만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야 하고 실패를 하더라도 얼른 미련을 떨쳐버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사람이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를 하면서 이런 사람도 만나고 이런 일들도 있었다는 이야기들로 책을 꽉꽉 채워주고 있어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가게 해주는 저자에게 많은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정말 우리 인생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럴 땐 두려움 없이 용기를 가지고 두드려 봐야 문도 열릴 것이다. 단기투자를 하는 것은 그리 많은 지식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한 부분만 공부하면 되고 나머지 부분은 일을 진행하면서 습득하라고 한다. 하지만 하나를 알아도 제대로 알아야한다는 생각만큼은 꼭 가슴에 품으며 일을 해야겠다.

 

3. 단기투자로 돈 벌기

 

일희일비 하지마라라는 말이 있다. 나 또한 워낙 기분이 수시로 잘 바뀌어서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때도 많다. 좋은 물건을 받았다고 너무 기뻐하거나 안 좋은 물건을 받았다고 너무 후회하면 다음 일을 진행 할 수가 없다. 모든 일은 낙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낙찰을 받은 이후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자신이 끝났다고 말 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다. 특히 부동산 경매는 낙찰되는 순간부터 그 물건을 다시 팔 때까지 조그만 실수라도 있을 경우 손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단기 투자의 순서는 1) 분석 2) 임장 3) 협상 4) 계약 단계로 이루어진다. 단계 하나하나에 설명까지 곁들여 있으니 이 단계만 꼼꼼히 밟는다고 생각해도 실수는 없을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부동산 단기 투자법도 배우지만 인생을 사는 법을 배운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부동산 경매 단기 투자는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말 그대로 나 자신과의 경쟁이기도 하다. 이 경쟁의 진정한 승자가 내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이겨내 행복을 찾는 길일 것이다.

 

* 인상 깊은 구절: 단기투자는 아무리 좋은 물건을 싸게 잘 낙찰 받고 점유자 명도를 잘 끝내도 살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 P. 69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생 돈에 구애받지 않는 법 - 항상 돈에 쪼들리는 사람에게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항상 돈에 쪼들리는 사람에게책 표지에 적힌 말은 진정 나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일을 하고 매달 월급이 들어오지만 그 돈으로 생활을 하며 정말 저축을 커녕 매달 카드 값에 허덕이며 살아갈 때가 더 많다. 작가는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제목과 함께 책을 시작하고 있다. 나 역시 이제 돈을 쫓아 매일 허덕이는 삶이 아니라 돈 걱정 없이 여유로운 삶을 꿈꾸며 책장을 넘겨본다.

 

1. 돈이란

 

이 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에 관한 책 즉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나 돈을 많이 저축하는 방법이 나와 있는 책은 아니다. 처음부터 그런 책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돈에 관한 본연의 자세에 대해 강조한다. 내용에서도 아무 일도 안하고 놀기만 해도 풍족함을 얻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는 데 솔직히 너무나 팍팍한 현실을 살면서 생각만 이렇게 여유롭게 가져도 되는 건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없는 현실에 없는 돈을 보며 우울하게 살면 또 어쩔 것인가? 그래도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믿고 살아보는 것도 괜찮나? 라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반복하면 마음도 훈련이 된다고 하니 저자의 말을 믿어보며 책을 넘겨본다.

 

2. 왜 나만 돈이 없을까?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것은 바로 부자의 마음을 가지라는 점이다. 내가 돈이 없는 것도 또한 없다고 느끼는 것도 모두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떤 사고방식을 갖든 그것은 나의 자유다. 하지만 남은 인생을 돈에 허덕이며 살고 싶지 않다면 이제부터라도 부자의 사고방식을 가져보는 것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바로 나의 잘못된 버릇과 편견을 바로 잡는 것이 이 책을 읽는 목적이기 때문이다. 읽으며 또 다른 의문점이 들게 되는 제목은 바로 열심히 노력하면 오히려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제목이었다.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식으로는 열심히 노력해야 돈도 많이 벌 수 있다. 라는 점이었는데 왜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일까? 저자의 이유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존재급이 낮은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존재급이 낮은 사람은 일을 죽도록 열심히 하고 하지만 늘 돈은 없고 사라진다고 느낀다고 한다.

 

3. 돈은 어떻게 들어오나?

 

이번 장에서 저자는 또 상식 밖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그 주제는 바로 =공기라고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돈은 한정 된 것이고 내가 노력한 만큼 들어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만 있었던 나에게 언제 어디서나 숨만 쉬면 마실 수 있는 공기와 같다고 생각하라는 저자의 말이 처음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저자가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풍족하다고 생각하고 돈을 모으지 않아도 나에게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하라는 말을 천천히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나의 상식에 반대로 생각해보니 아직은 완전히 받아들이기는 힘들지만 또 그 방법도 맞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저자의 말대로 돈=공기=애정으로 받아들인다면 돈에 대한 나의 스트레스도 조금 줄고 돈에 대한 마인드를 좀 더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이 또한 상식 밖의 이야기지만 언제나 생각을 할 때 왠지 모르겠지만을 붙여서 좋은 상상만 하라고 한다. ‘왠지 모르겠지만로또에 당첨됐다. 라는 상상만 하더라도 잠시 즐거워지기는 한다. 그리고 돈이 들어오면 반드시 내 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돈을 모으고 부자가 되어야지! 라고만 생각했지 그 돈을 모아 어떻게 쓰고 어디에 쓸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또 저자는 돈을 모으기도 전에 무조건 써야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공기도 들이마시고 내놓아야 또 들이마실 수 있듯이 돈도 똑같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기와 같이 생각해보니 둘은 공통점이 있었다. 또한 돈을 쓸 때에는 이것 저것 따지지 말고 기분 좋아지는 곳에 쓰라고 하니 저자의 말대로만 된다면 정말 돈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 같다.

 

4. 본연의 자세 훈련 방법

 

늘 부자의 마인드로 생각하고 일하는 것. 녹초가 되게 일하지 말 것. 돈이 있다고 생각할 것.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것을 정반대로 바꾸는 것이 본연의 자세를 타인 중심이 아닌 자기중심으로 바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방법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살아온 방식이나 정서에 맞지 않아 계속되는 의문이 든 건 사실이다. 하지만 책을 다 읽은 지금은 한 번 쯤은 이런 책을 만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 부자가 되더라도 돈을 쫓는 부자가 아닌 돈에서 해방되는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 기분이 든다.

* 인상 깊은 구절: 가난한 사람에게는 가난해지는 마음의 버릇이 있으며, 부자에게는 부자가 되는 마음의 버릇이 있습니다. ( P. 75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