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킹스 52주 성경 말씀 카드 - 매주 한 말씀 예수님의 생애가 담긴 킹 오브 킹스
서창희 감수, ㈜모팩스튜디오 원작, 양떼친구들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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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솔직후기



제가 제일 기대했던 굿즈는 바로 매주 한 말씀 예수님의 생애가 담긴 52주 성경 말씀 카드였습니다. 킹 오브 킹스의 명장면과 성경 말씀을 통해 예수의 생애를 매주 만나 볼 수 있어요. 성경 말씀은 대한성서공회의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을 사용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살짝 두꺼운 감이 있어서 쉽게 훼손되지 않는 양질의 종이를 사용했네요. 예수의 탄생에서부터 부활까지의 긴 이야기를 52주에 한 장면씩 만나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아크릴 판이 들어 있어서 책상에 세워 두고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크릴 스탠드에 성경 말씀 카드를 꽂아두면 오며 가며 눈에 담기 편하겠더라고요. 저는 영화 장면을 다시 감상하는 느낌이라서 시선이 마주칠 때마다 작은 힐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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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킹스 스티커북 - 손으로 붙이며 새기는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 킹 오브 킹스
㈜모팩스튜디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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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을 겨냥한 히트 상품!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면서 예수의 생애와 말씀을 마음에 새길 수 있다고 해요. 스티커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나요? 어머나, 영화의 주요 장면은 물론, 등장인물 전신이 나오는 귀여운 스티커라니! 먼저 등장인물 스티커를 살펴볼까요? 빅 사이즈와 미니 사이즈가 믹스되어 있어서 기분에 따라 살짝쿵 활용해 주기 ㅎㅎㅎ 명장면 스티커는 따로 노트에 붙이고 성경 구절을 필사하면 좋을 것 같았어요. 다꾸용으로 킵해 두었어요. 꾸미기 스티커는 네임 스티커가 쓸모 있어 보였어요. 이건 정말 아이들에게 빅 아이템인데요. 바로 칭찬 스티커! 칭찬 스티커판을 따로 사는 경우도 있는데 와, 정말 스티커 천국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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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킹스 성경 색칠북 - 색칠하며 배우는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 킹 오브 킹스
서창희 감수, ㈜모팩스튜디오 원작, 양떼친구들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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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셩경 색칠북을 받아보니 영화의 명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색칠하며 다시 한번 영화의 감동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수의 탄생에서 부활까지의 과정 중에 주요 장면의 이야기를 읽고 오른쪽 페이지에 자유롭게 색칠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우리 초2 어린이는 예수의 탄생 장면을 몹시 좋아해요. 말 구유에 누워서 빛을 내는 아기 예수가 정말 귀엽다고 하는데요. ㅎㅎ 정성껏 색칠하며 영화 장면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색칠 공간을 제외하면 펼친 면 가득 성경 이야기도 나오고, 등장인물 종이 인형도 나와요. 예수님, 월터, 열두 제자 등을 오린 후에 역할놀이를 해 볼 수 있겠어요. 한창 오리기 좋아하고, 역할놀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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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 : 동식물의 특징과 역할 - 본격 미스터리 과학 상식 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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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학만화는 거의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온 작품들인 것 같아요. 특히나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시리즈는 '추리의 과정'을 담아서 읽는 내내 흥미진진한데요. 어린이들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서 과학적 지식을 찾아 정리해 주는 인기 만화랍니다. 자연스럽게 과학 개념을 쏙쏙 집어넣어 두어 읽고 나면 머릿속에 남는 게 많아요. 그래서인지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께서 많이 추천해 주시는 인기 만화라고 해요. 후훗.

최신간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권에서는 동식물의 특징과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기한이가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으로 놀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을 시골로 소집하는 기한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본격적인 사건 설명에 앞서 여름방학 때 시골 할머니 댁에 간 기한이는 일단 엉덩이 팡팡 예쁨을 듬뿍 받습니다. 거기에 배가 빵 터질 것처럼 과식하는 것은 덤이죠. 할머니께서 푸짐한 한 상을 차려주셨어요. 후식 과일도 산을 이루었지요. ㅎㅎ 이 부분은 아이들이 격하게 공감했어요.

할머니네 강아지 진돌이가 사라졌다고 해요. 워낙에 똘똘해서 주변에서 뛰어놀다가도 곧잘 집으로 잘 찾아오던 진돌이가 어디로 간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평소에 울타리 아래에 구멍을 파고 오가는 일도 있었는데 온몸에 가시와 풀을 잔뜩 붙이고 집에 올지언정 꼭 오긴 했다고 합니다. 며칠 전부터 아예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으니 어디에서 굶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소소해 보일 수 있는 이 사건에는 비밀이 있었어요. 이장님네 누렁이가 먼저 사라졌다는 것이었어요. 정말 "개 연쇄 실종 사건"일까 싶더라고요.


평소에 킁킁 할머니 냄새를 맡고 집으로 돌아오곤 했던 진돌이를 떠올려 보니, 개는 어떤 동물일지 궁금하잖아요. 이렇게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에서 #개의특징 을 알 수 있었어요. 사람을 돕는 개들, 개의 품종, 갯과에서 속하는 동물들에 대해 깊이 있게 풀어놓았네요. 특히 너구리가 갯과에 속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또 저만 몰랐나요? ㅎㅎㅎ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본격적으로 진돌이의 흔적을 따라 추적을 시작해 보는데요. 고양이 까미는 강아지만큼 후각이 발달되어 있어서 진돌이의 뒤를 밟는 데 큰 힘이 되었어요. 논 주의를 살필 때에는 해나가 비명을 꽉 질러요. 토도독 살짝 밟은 생명체가 벌레인 줄 알았는데 참게였어요. 친환경 농법에 활용된 참게의 특성을 알 수 있었는데요. 바다에서 태어나 소금기가 없는 민물에서 살고 성체가 되면 바다로 이동해서 알을 낳는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었답니다. 정신을 차리고 진돌이의 발자국을 찾아 헤매는데 '테리의 똑똑 두뇌 대결'로 연결되네요? 이렇게 놀이 페이지에 직접 참여하며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재미가 있었어요.

단서를 통해 과학적으로 추리하고 진돌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식물이씨를퍼뜨리는방법 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어요. 진돌이 몸에 늘 붙어 있던 도깨비바늘을 통해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 코너에서 꽃의 구조와 꽃의 역할까지 쫙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제 정말 진돌이를 만날 시간.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이 진돌이의 발자국을 따라오다 보니, 어느 동굴 앞에 다다랐습니다. 석회 동굴에 있는 석순 등을 구경하며 박쥐의 공격도 받고요. 쉽지 않은 이 길 끝에서 진돌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진돌이는 어떤 이유로 동굴에서 며칠을 보내게 된 걸까요? 기대되는 이야기,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9권이었습니다.

인기 만화를 살펴보면 강경효 작가님의 그림인 경우가 많아요. 강경효 작가님의 작품 뒤에는 개인적인 에피소드가 들어 있는데 이번에는 화실 미스터리 ㅎㅎ 후덜덜 무서웠는데 아니 이런 반전이?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는 재미가 가득했답니다. 이 시리즈는 미국, 대만, 태국에도 수출된 글로벌 인기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제 40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우수과학기술찰판상도 수상할 만큼 우수한 시리즈에요. 공감 가는 스토리라인과 자연스러운 과학 개념의 만남! 초등과학학습만화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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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통계당 - 본격 오지랖 수학 어드벤처
인간과수학연구소 지음, 김종이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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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속닥속닥~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진이 모였다고 해요. 요즘은 세상에 널린 자료를 제대로 읽고 해석하는 통계 문해력이 참 중요하잖아요. <인간과수학연구소>는 초등 수학 교과서 집필진과 교수님이 모여 통계를 쉽고 재미있게 전파하고자 한대요. 스토리가 흐르는 수학 책으로 통계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생활 속 통계까지 한 큐에 정리해 준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답니다. 게다가 타임 슬립의 재미까지!

통계의 달인인 통달 할아버지와 쌍둥이 남매가 조선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골동품 가게에서 시작된 시간 여행이니 어쩐지 개연성이 있어 보이지요? 조선 시대 사람들의 고민을 통계학으로 접근해 보는 신선한 시선이었어요. "통계로 통하였노라!" ㅎㅎ 시대를 초월해서 수학으로 고민을 해결해 준다고 해요. <본격 오지랖 수학 어드벤처>라는 말에 우리 초2 어린이가 흥분했어요. "엄마,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표와 그래프가 여기에 나와요!" 아는 척 짹짹짹거리더라고요.

고민 에피소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통계의 개념이 나옵니다. "어떻게 하면 진료 기록을 잘 정리할 수 있을까요?", "그건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면 됩니다.", "윗마을 사람들이 우리 마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럼 평균을 구해서 비교하면 됩니다.", "짚신 가게로 대박 나고 싶어요!", "사람들 발 크기의 최빈값을 찾아보세요." 오호라, 뚝딱뚝딱 고민이 해결되는 순간이에요. 스토리 속에 통계의 효용성이 녹아 있었어요. 수학 동화는 문장 서술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은 정말 술술 읽혀서 수학 동화의 부담감이 없었어요. 고민을 해결할 때마다 선물 받았던 주판, 붓, 침통 등도 리워드처럼 흥미로웠어요.





통달 할아버지와 아이들, 즉 통계당은 시간 여행을 마치고 조선 시대에서 다시 현재로 이동하는데요. 지민이와 지호의 대화를 듣고 제가 깜짝 놀랐잖아요. "야, 여기 자판기 봐. 물이랑 스포츠음료가 잔뜩 있어. 근처에 운동하는 곳이 있나 봐!" 운동장과 가까운 곳에 있는 자판기에는 스포츠음료와 물이 많고, 도서관과 가까운 곳에 있는 자판기에는 커피가 많아요. 이것은 상인들이 최빈값을 알아내서 그 물건 위주로 파는 사례인데요. 꿈이야 생시야 하는 와중에도 실생활에서 활용된 통계를 딱 알아보는 아이들! 정말 기특하더라고요. 통계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 같네요.

평균, 대푯값, 최댓값, 최솟값, 중앙값, 최빈값 등 어머나~ 우리 아이들이 통계 용어들을 알게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게다가 사례까지 완벽하게 기억한다면? 엄마 뿌듯 ㅎㅎ 짜릿한 순간이지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통계의 개념과 용어 등을 유쾌한 스토리로 기억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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