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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디션이 완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도 10권이 완결이라는건 이미 알고 있었다.평소에도 천계영님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천계영님의 이모저모를 알고 싶어하는 충동도 있었던지라 천계영님이 오디션을 딱 깔끔하게 10권을 완결로 하고,완결판이 나오는대로 유학을 가신다는 소식을 미리 접한 상태였기때문이다.10권이 짧다면 짧게 느껴질수도 있고,어떤이에게는 길다면 길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글세,오히려 짧게만 느껴지던데..^^;;뭐..스토리가 너무 진부해지고 그러면 안되니까 그냥 적당하다고 보면 될것같다.난 오디션을 1권부터 9권까지 읽으면서도 과연 결말이 어떻게 될까..하는 의문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더.과연 그 송송회장의 상속을 재활용밴드가 모두 받을수 있을까?그럼 내용이 너무 안일한거 아닌가?하며 도저히 결말을 종잡을수 없었다.그래서 그런지 10권을 통한 결말은 나에게 무한한 감동으로 다가왔다.알고보면 용달(용팔?-_-;;아..이런...)이가 재활용밴드의 4명모두를 견줄수 있을만큼..그 만큼 천재임을 확인할수 있었다.즉 4:1의 멋진 라이벌이 되는것..정말 멋진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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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 BACK HOME - 단편집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천계영님의 데뷔작이지만,천계영님의 작품들중에서 내가 제일 늦게 접한 작품이다.(고의가 아니라 어찌어찌하다보니까..^^;)데뷔작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세심함이 묻어나는 작품이다.짤막한 단편들이 모아져서 만들어져서그런지 내용이 줄거리같은 느낌이 들지만,천계영님의 데뷔작인거에 의의를 두고 보는게 더 나을듯하다.벌써 몇년이 한참 지났지만,그때 당시에 무서운 신인이라고 지정받을만하다는걸 느낄수 있게 해준다.천계영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패션,그리고 스토리전개...난 천계영님이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을 갖고 있고 분명한 주관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이 작품 역시 좋아한다.이 만화는 지금봐도 촌스럽다고 느껴지지 않는다.오히려 그림 하나하나에 감동받는다.신인이라고 하기엔 파워가 넘치는 단편만화집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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