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초등학생들이 혹하기 쉬운책인듯..;

예뻐지고 싶을때 - 홀로서기 시리즈 5
왕유미 엮음 / 글수레 / 1999년 8월

홀로서기 시리즈중에서 초등학생들이 가자 혹하기 쉬운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싶다-_-;;특히 여자애들이 책이름만 보고 내용을 참 궁금해할것같은데..이 책의 이름은 그냥 단순히 시선을 모아보자...하는 의미에 더 치중을 둔듯하다.홀로서기 시리즈가 좀 종류가 많지만,대부분 다루고 있는 이야기의 전반적인 느낌은 대채로 비슷한 편이기때문이다.각각의 타이틀에 따라 어느정도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예뻐지고 싶을때'라는 타이틀때문에 내용이 전부 美에 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거나하는건 아니다.아무래도 이런 점때문에 이 책은 사지 않고 빌려다 본것같다.홀로서기 시리즈중에 나 나름대로 몇권정도는 모아놨는데,이 책은 그냥 책방에서 빌려본듯한 기억이..;

엄선해서 모아놓은 소설 모음집..

고교생이 알아야 할 소설 1
구인환 엮음 / 신원문화사 / 2001년 8월

책이름 그대로 고교생이 정말 알아야 할 소설들을 총집합 해놓은 책이다.하지만 각각의 작품들의 전체내용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정말 알아야 할 부분만 추수려 놓았는데,어찌보면 이런점이 장점일수도 있겠다.시간의 여유가 많다면 각각의 작품의 전체내용을 보는것도 좋지만,자신이 시간상의 여유가 없고 어떤 부분만 발췌해서 보고 싶다면 이점에서는 이 책이 여러모로 유용하지 않을까싶다.아무래도 이런 책은 딱히 돈을 주고 사는것보다는 빌려보는 쪽이 나을듯하다.계속 봐둘것도 아니고,고교시절에만 잠깐 접하는 책이라서 이왕에 소장을 하려면 자신의 좋아하는 소설의 전체 내용이 나와있는 단행본이 더 나을것같다.

명곡을 내가 직접 연주해보자..^^

피아노 명곡집 1
세광음악 편집부 엮음 / 세광음악출판사 / 1994년 5월

이 책에는 우리가 평소에도 자주 들어본 명곡들이 많이 담겨져있다.내가 텔레비젼이나 라디오등등에서 자주 접해본 어떤 곡들이 이 책에 나와있는거 보고 굉장히 좋아했던 기억이..+_+일단 학원에서 딱히 개인적인 레슨을 받지 않아도 자신이 재미있어하기에 충분한 책이다.내가 다니는 피아노 학원에서는 이 책에 대한 진도를 따로 나가지 않았다.그저 이 책은 나 혼자 습득을 하게 되었는데,특히 엘리자베스를 위하여,결혼식등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초등학교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중학교때..초기까지는 나름대로 피아노를 연습하는 시간도 갖곤 했었는데..언제부터인가 피아노와 거리가 멀어지기 시작했다..;;하지만 내가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되는 날이면,이 책으로 하여금 재미를 잃지 않으려고 한다.아무래도 명곡들여서그런지,내가 직접 그 명곡들을 연주해보고픈 생각때문에 그런것일지도..

즐거운 영어공부~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편집부 / 현대음악출판사(현대교육미디어) / 1996년 3월

영어를 즐길수 있는 방법?방법에는 아주 여러 가지가 있다.일단 자신이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팝송을 즐기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꼭 영어의 기본이 받쳐주지 않는다고 걱정을 사서 할 필요는 없다.일단 즐기는걸로 먼저 시작하면 되니까 말이다.^^영어공부를 보다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팝송이 참 좋은것같다.평소에도 나는 외국 노래를 들을때마다 저 노래의 가사는 무엇일까..어떤 내용일까..하는 궁금증을 자주 품어왔다.그래서 이 책으로 팝송도 알고,자연스럽게 영어 공부를 할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았다.처음에는 외국노래의 연음때문에 따라 부르기가 좀 힘들었었다.^^;하지만 계속 반복을 하고 따라 부르려고 흥얼거리고 하다보니..자연스럽게 입에 붙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꼭 짚고 넘어가는 습관도 들였다.이렇게 팝송으로 영어공부를 한다는건 재밌기도 하고 유익한 일이기에,꼭 추천해주고 싶다.^^

다시 한번 더 새롭게 개편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성문 종합영어
송성문 지음 / 성문출판사 / 2009년 1월

수학세계에서 정석이 기본 지침서면,영어쪽으로는 아마도 성문영어가 그 몫을 담당하고 있는거겠죠?하지만 전 제가 중학교때부터 해온 교재로 문법을 혼자 습득해서,남들이 중3때 성문영어로 문법 공부할때,전 그냥 이 책으로 정리만 했었어요.저도 나름대로 문법을 꼼꼼하게 공부는 해왔지만,막상 성문영어책를 펼치고 보니..제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굉장히 많더군요.일단 제가 외워놓은 어떤 문법적인 표현도 성문영어에서는 그와 같은 관용적인 문장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투자를 좀 했습니다.성문영어는 내용적으로는 참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지만,이젠 개편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디자인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만,이 책에는 한문도 적잖게 섞여 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