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체르니 30번
세광음악 편집부 지음 / 세광음악출판사 / 200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피아노학원을 다닐 적만해도 간추린 체르니 30번은 없었어요.간추린 체르니 100번은 있었지만,아마 간추린 체르니 30번은 없던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참고로 전 피아노 학원을 다니면서 바이엘-->간추린 체르니 100번-->체르니 100번-->체르니 30번...이런 식으로배웠었는데요.간추린 체르니 100번에서 체르니 100번으로 넘어갈때 확실히 적응력이 늘어서,연습할때 좀 수월해졌구요.과정에 있어서는 시간이 좀 많이 들었지만,일단 간추린 체르니 100번의 도움을 받았다고 할수 있죠.같은 맥락으로 보면 간추린 체르니 30번 역시 연습을 꼼꼼하게 해줄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마다 연습하는 스타일이 다르기때문에,간추린 시리즈를 안하고 바로바로 진도가 나가는 사람도 있겠지만,빨리 진도를 나가느라 적응을 못해서 계속 질질 끄는것보다는 간추린 시리즈로 하여금 좀 더 적응하기 쉽도록 연습하는게 덜 지겹고,자신감이 생길것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