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AY 100 2
폴 러셀 / 사회평론 / 1996년 4월
평점 :
품절


이 시리즈의 1권에는 동성애에 대한 역사라든가 배경이 설명되어 있다.그래서 흥미를 자극한다기 보다는 뭔가 배경지식을 습득할수 있는 부분이 되겠다.책 이름 그대로 어떤 사람들이 동성애였고,어떤 사람을 사랑했는지등등에 대한 관심이 앞서서 이 책을 택하게 된거라면.. 1권보다는 2권을 먼저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2권에는 정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위인들이 생각보다 많이 등장한다.우리가 알고 있었던 위인들이 이런 동성애를 갖고 있었다니..하는 놀라움과 호기심으로 1권보다는 빨리 읽혀질듯싶다.여기 나온 100명을 일일이 다 말하기엔 좀 벅차고-_-(이 책 읽으면 다 나와있지..-ㅅ-),제일 인상적인건 퀴리부인의 이야기;;아마 퀴리부인이 키가 좀 작고 아담한 여성으로 알고 있는데..암튼 퀴리부인이 자신의 고모(이모였나;;)에게 어떤 연정을 느끼고..했다는게 좀 믿기지도 않고...재미도 있었다.읽어서 후회할것같지는 않다.꼭 위인들이라고 해서 그 위인들의 업적과 공을 세우기 위한 생애만을 알면 재미가 없으니까..그들도 사람인데 저마다 컴플렉스도 있고,뒷얘기도 있는법;;여튼 색다른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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