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포청천 -상
곽노봉 / 미술문화원 / 1995년 2월
평점 :
품절


일단 중국을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나에게는 왠지 모를 심기함과 이색적인 매력으로 다가왔었다.이제까지 우리 나라에 들여오는 작품들은 대부분이 서양사람들이 나오는 작품이 많았는데,포청천은 일단 중국 작품이라 아마 내가 그렇게 신기해했었나보다;;음..지금 다시 보면 이 책을 처음 봤을때만큼 흥미가 있고,재밌는건 아니지만..처음만큼은 아니라고 해도,이 포청천이라는 사람 자체에서 많은 부분들을 느낄수 있는거니까...난 이 포청천이 너무나 결백한 판단을 하고 불쌍하고 무고한 백성들을 많이 도와줘서...허구적으로 설정한 인물인줄 알았었는데,옛날에 실존했던 인물이었다니..정말 놀라웠었다.포청천은 많은 인기로 만화뿐만이 아니라 소설로도 나왔엇는데,난 이떄 당시에 초등학생이라서 만화책으로 샀었나보다.뭐..텔레비젼으로 했던 내용이랑 크게 다를게 없다.텔레비젼으로 즐길 사람은 즐기면 되는거구,나처럼 책으로 볼 사람은 보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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