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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판 란마 1/2 1
다카하시 루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정말 란마처럼 물의 온도에 따라 성별이 순식간에 왔다리갔다리 하면 정말 곤란한 일이 많을듯...-_-;;나는 란마라는 이 만화를 통해 어쩌면 쾌락을 느꼈을지도 모른다.여자는 남자가 궁금하고 남자는 여자가 궁금하니,특히나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성적으로도 호기심이 왕성할것이다.그래서 그런지 나는 란마를 보면서 왠지모를 쾌락을 느꼈고,나도 란마처럼 물의 온도에 따라 성별이 바뀡서 남자가 된다면?이런 생각부터 시작해서 혼자만의 상상의 마래를 펼쳐보았던 그런 시절이 있었다..-_-..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유명한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책처럼 란마도 우리가 일상적에서 느껴지는 외관상의 나 자신으로부터 잠깐이라도 해방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표출 해놓은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 말이다...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우리는 인간이기에 추상적으로 치우쳐져서 현실을 잠깐 잊어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해질때,이 만화를 한번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다.소재가 특이한 만큼 재미도 있으니까,이 책 보고 후회는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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