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마션

[전자책] 마션
앤디 위어 지음, 박아람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8월

이야기 솜씨가 이 정도는 되어야 소설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마이리뷰] 밤의 파수꾼

밤의 파수꾼
켄 브루언 지음, 최필원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1월

소설 속 캐릭터보다 작가가 더 좋아졌던 책.

TV드라마는 캐릭터가 기대했던 것과 너무 달라 크게 실망하고 한 회만 보고 말았다.
중독자와 주정꾼의 차이를 모르는 드라마 작가는 술부터 배우고 와라.

PS. 그래도 다시 알콜 중독자는 되기 싫다.

[100자평] 표적

표적
엘모어 레너드 지음, 최필원 옮김 / 그책 / 2010년 8월

‘소설의 재미는 이런 것이다‘라고 한 수 가르쳐 주는 듯한 소설.
소장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는 소설.

사족. 나는 최필원의 번역이 좋던데 평가는 엇갈리나봐.

[마이리뷰] 웃는 경관

웃는 경관 ㅣ 마르틴 베크 시리즈 4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1월

미국 추리작가협회 대상 수상! ‘마르틴 베크’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의 걸작,
요 네스뵈, 헨닝 망켈 등 유수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리즈,
북유럽 미스터리의 원점, 경찰소설의 모범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위 수식어들이 다 사실이었다. 빨리 다음 권이 나오기만 기다리는 시리즈.

[100자평] 무너지는 제국

무너지는 제국 ㅣ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1
존 스칼지 지음, 유소영 옮김 / 구픽 / 2018년 4월

항상 기다리는 스칼지의 책이라 감사하게 읽었지만 번역이 책의 평가를 깎아 아쉽다.
앞으로 이 번역가의 작품은 걸러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