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g the Forgetful Cat Book and Toy Gift Set (Multiple-component retail product, boxed)
주디스 커 / HarperCollins Publishers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형이 많이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귀여운 모그를 만나서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The Colour Monster Pop-Up (Hardcover)
Katie Haworth / templar publishing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어 번역판은 팝업북이 아니어서 아쉬워요. 팝업북으로 감정을 더 생동감있게 표현해줘서 아이와 함께 보기 너무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약돌 아트 만다라 컬러링
나타샤 알렉산더 지음, 정영은 옮김 / 진선아트북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항상 바다에 놀러가면, 꼭 예쁜 조약돌과 조개 껍데기를 주워오는 아이.


깨끗하게 씻고 말려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유화 캠버스에 붙이고 노는 것도 좋아하기에, 

조금 더 잘 활용해줄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조약돌공예'를 알게 되었다.


 알아보던 중, 이책이 출간되었길래 반가운 마음이었다.


아이는 책 속의 돌을 보면서,

 "우와! 엄마 돌에게 예쁜 옷을 입혀줬더니 엄청 멋진 돌이 될 수 있었나봐요" 라며, 

무척이나 신기해하고, 나또한 책 속의 조약돌은 돌보다는 예술품이였다. 


 작가는 유방암을 회복하는 치유속에서 만다라를 처음 접하고, 

잠시 취미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가 만다라의 맴력에 끌려 지금도 만다라를 그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만다라의 신비하고 심도 있는 울림속에서, 

그리기가 주는 명상 효과를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잠시나마 책 속에서 작가의 마음이 전해진 듯,

조약돌과 함께 모든 걸 잊고, 그림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구나 식당 웅진 우리그림책 88
김경희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어스름밤이 되면 숲 속에는
'누구나 식당'의 문이 열리고,

식당앞에는 '배고픈 이는 누구나 들어오세요.

돈 없어도 괜찮습니다' 라고 적혀있어요.

사마귀 주방장은 찾아 오는 곤충 손님에게 "음, 감 잡았어!"를 외치며,

꼭 맞는 음식을 만들어주는 이야기의 그림책이에요.

사마귀 주방장, 쇠똥구리 부주방장, 지렁이 경비원 ,무당벌레 메니저,

실내 장식 담당 들풀거미 , 여치 중창단, 주방보조 개미 등

누구나 식당의 곤충들은 각각 자신의 위치가 있답니다.

누구나 식당의 문이 열리고, 장수풍뎅이 택배 기사도

미용사 방귀벌레도 모두 즐겁게 찾아오면 사마귀 주방장과 직원들은

딱 맞는 음식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내어나서 단 한번도 겨울을 보지 못한 하루살이에게

특별한 선물도 준비해준답니다.

곤충들의 특징에 맞춘 역할과 함께,

나눔이라는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87
맷 데 라 페냐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김지은 옮김 / 북극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마일로가 상상한 세상>이라는 책을 읽고, 지하철을 타보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마일로는 한 달에 한 번, 일요일마다 누나와 함께 전철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며,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수단으로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린다.

마지막에 그 행선지가 어디인지 알게 되는 순간, 마일로에게 그림은 마음을 안정 받고자 하는 수단이 되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되며, 그 행선지는 내게 큰 의미 있기도 하고, 충격적이기도 한 곳 이였다. 

마일로는 전철에서 사람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다. 

 마일로에게 수염 난 채 신문을 보던 아저씨는 고양이와 쥐들이 가득한 어수선한 아파트에 살고, 스프 한 모금을 떠 마시며 카드 게임을 하는 혼자 사는 그런 남자로 그려진다.
 
 그리고 마주하게 된, 자신과는 다르게 부잣집 아들처럼 멋지게 꾸며 입고, 아빠의 손을 잡은 또래의 남자 아이를 부러워하며, 단란한 가정의 남자아이를 상상하기도 하지만 남자아이와 같은 행선지에서 만나게 되며, 겉모습이 주는 모든 편견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의 모든 이야기를 알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남깁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