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미래그림책 197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수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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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만 보고도 아이가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님 그림책이에요?

물어볼 만큼 그림체에서 작가의 특징이 고스란히

들어난다는건 무척 멋진 것 같아요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보다 판형이 작게 나와서

책의 내용이 더 궁금해지는

<으아앙! 내 동생은 울보> 에요

그림책이 시작하면서

큰 우산은 오빠를 작은 우산은 여동생을 나타내며

남매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고

동생은 왜 울보인지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에요


아이는 책을 보며

오빠 불쌍하다고 동정하기도 하고

동생은 울보인데 조금은 얄밉기도 하다면서

그림책에 온전히 빠져 들었어요


하지만 역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책은

마지막 반전이 중요하죠

마지막 반전을 통해

아이가 책을 보며 느꼈던 동생의 울보라 얄미운 감정은

이내 곧 남매의 사랑과 우애를 느낄 수 있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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