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자에게도 울림을 주는 그림책

네, 선장님! ㅣ 웅진 세계그림책 265
소피 블랙올 지음, 정회성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9월

바다위를 항해하고 있는 그림의 <네,선장님!>

더스트자켓을 벗기면

파다위 바도가 아닌 카펫위의 소파가 나타난다

<네,선장님!> 그림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려주는

엄청난 힌트가 표지에 모두 들어나 있는 그림책이다

<네,선장님!>을 읽기전에

알면 더 재미있는 항해 용어를 읽으면

책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놀이를 함께 하며

온전히 아이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선장으로 변신하고 카펫 청소를 뒤로 미룬 모습에서

엄마로서 많은 것이 느껴지는 그림책이었다

아이가 행복할 수 있게

아이와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미쳐 하지 못했던 이유들을

<네,선장님!>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본다

체크카페 서평단으로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