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폼은 자유로워
온담 지음 / 이야기나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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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인하여 새로운 ZOOM시대에 대한 내용의 책들만 넘쳐나던 요즘.. 그림책으로 따뜻하게 마음치유받을 수 있는 책
서커스단에서 묘기를 부리며 엄마아빠와 함께 지내던 아기코끼리는 전염병으로 공연이 폐쇄되자 난생처음 자연으로 가게된다.
이곳은 묘기를 부려도 서커스단처럼 상을 주지는 않아 당황하지만, 상대신 따뜻한 포옹과 사랑이 넘쳐나고 코끼리는 이곳에서 처음으로 보상이 아닌 마음을 느끼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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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아이와의 외출도 못하고 온종일집에서 함께하는 나의 현실과 대비해 코로나가 준 또다른 기회로 생각하고 지금의 현실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대목들과 따뜻한 그림들...
코로나로 인한 현실을 위로받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토닥여주는 그런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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