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 세상을 만들어요 - 사회탐구 그림책 공부하고 놀자 2
가코 사토시 글.그림, 김혜숙 옮김 / 학고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사회탐구 그림책?

사회도 그림으로보니 더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사회라는 과목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말 성적이 안나온다들 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으로만 공부하면 100점이 어렵다는 이야기에요.

그럼..사회 성적을 잘 맏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바로 배경지식을 늘여야 합니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두루 읽어야 하지요.

정치,경제,사회,무역,역사등 어느것 하나 빠트려서는 안됩니다.

이렇듯 영역이 방대하다고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사회도 그림으로 이해하고 읽으면 훨씬 공부하기가 수월해집니다.

학고재의 사회탐구 그림책

시리즈 명 그대로 공부하고 놀자네요.

그림을 보며 익히며 절로 공부가 되네요.

강은 세상을 만들어요.

강..물이 풍부한 곳에서 인류 최초 문명이 생겨났듯이

강이 있는 곳엔 사람들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강이 주는 다양한 이로움 때문이지요.

강은 곡식을 기르는데 필요한 물이 풍부하고

그 곡식을 실어 나르는 수단으로도 사용됩니다.

지금의 강 역시 과거와 다르지 않지만

과거보다 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잇습니다.

이 책은 강이 인간에게 어떻게 이롭게 쓰이는지를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초등 사회  교과서 4학년 1단원,과학 교과서 2단원에서 배우는 내용입니다.

 

 

 





높은 산의 눈이 녹아 작은 시내를 이루고

골짜기를 따라 흘려갑니다.

물을 막아 댐을 만들어 전기를 만든는 발전소가 있고

그 전기는 마을에 보내집니다.

상류의 물은 뾰족한 바위를 둥글게 만들고

부서진 바위는 강물에 ㄸ내려가며 서로 부딪혀 작은 돌멩이가 됩니다.

강은 천천히 흐르고

밭을 일구는 농부가 사는 마을을 둘러 흘려갑니다.

강기슭에는 홍수가 나도 무너지지 않도록 둑공사가 한창이고

하류엔 넓은 모래밭이 펼쳐집니다.

커다란 정수장을 지나 수도관을 통해 집으로 물이 전해집니다.

바다로 흘러들어 갑니다.

 

산꼭대기에서 시작한 물이 바다로 오기까지의 여정이 차레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생활함에 있어서 절대적인 생명의 젖줄

농사를 짖고

소에게 풀을 먹이고

많은 생명체가 살아가는 늪이 생겨나고

강이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지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습니다.

눈 앞의 개발로 얻는 이익보다

자연의 섭리를 거슬려 되돌아 오게될 재앙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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