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낭독 훈련 Solomon Tell Show & Tell 시리즈 4
박광희.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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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이 되고자

최근 영어학습에 관련한 책을 많이 읽게되었습니다.

보통의 엄마들이 가장 봐주기 힘든 과목이 영어라는데

그 이유인 즉..

우리가 영어를 배웠던 시기의 영어 공부법과

지금 아이들이 해야할 영어 공부법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늘 고민에 휩싸입니다.

'어떻게 영어 공부를 시켜야 하나?'하구요.

엄마에게 너무나 벅찬 영어 학원,사교육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지요.

돈,시간을 영어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 맘과 달리 아이들의 영어실력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엄마들은 과감하게 학원을 그만두고

아이와 함께 영어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아이의 수준보다 2단계는 더 쉬운 책으로

아이의 기분을 업시키고

매일 듣고 따라 써보고 말해보고

물론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할 수는 없잖아요.

<show&tell>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보았습니다.

 

solomon tell은  <show&tell>의 4단계로

어린이 버전 성경의 20개의 잠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글이 하나도 없다는 것부터가 맘에 들더라구요.

영어 낭독 훈련 1단계

본문에 나오는 주요한 단어나 숙어를 먼저 만나보는 것입니다.

알고 들으면 사실 귀에 더 잘들리잖아요.

우리가 알아야 할 영어 단어가 1만개 정도라는데

그 중 동사가 가장 중요하지요.

문장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니 그 때 그 때 맞는 해석이 필요하겠지요.

자자 쓰는 단어 숙어가 가득해서

영어 실력향상에 좋겠더라구요.

 

영어 낭독 훈련 2단계

자신에게 맞는 스디드로 음원을 듣고 따라서 말해보기

처음엔 느린 속도로 잘 안들리더라구요.

원인을 찾아보기 연음이나 끊어 읽기가 문제더군요.

듣기를 잘하는 방법이 여기에 있어어요.

외국인들이 말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는 단게에 이르려면

연음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

 





 

영어 낭독 훈련 3단계

shadow speak로 음원보다 한박자 늦게 따라 말하기 연습입니다.

아주 효과적이였어요.

이 훈련을 잘하려면 우선 잘 들어야 하니

완전 집중이 되더군요.

그리고 외워서 입 밖으로 표현하기

30번이나 반복 또 반복하다보니

외우지않아도 절로 나온다는 말이 나오겠더군요.

 

영어 낭독 훈련 4단계

listen&check로 문장을 끊어 읽기,강세,연음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이 단계까지라면 듣기가 어느, 정도 높아진 상태겠지요.

이 훈련을 마치면 외국인처럼 말하고 외국인의 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에요.

 



 

 

영어 낭독 훈련 5단계

기억하기

문장의 빈 곳을 채우는 훈련인데

앞에서 30회 이상 듣고 읽었던 문장이니

기억해 가면서 빈 칸을 채우면 됩니다.

 

 





영어 낭독 훈련 6단계

문장의 단어를 바꾸거나 어순을 바꾸어 같은 의미의 문장으로 말해보는 훈련입니다.

paraphraseing을 통해 문장 구성 능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 있어요.

영어 문법이 좀 더 강화되더라구요.

 

영어 낭독 훈련 7단계

질문단계

답을 보고 질문을 만들어 가는 훈련인대여.

이전의 방식과 달라서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항상 대답만 하는 입장이였는데 질문자의 입장이 되야하니 좀 더 적극적인 영어대화가 가능하겠지요.

 





 

많이 듣고 또 듣고

들은 것을 기억하며 받아쓰기하고

그것을 입으로 표현하되

질문도 해보고  그 질문에 대답도 해보는

모든 과정이 이어져있어서 아주 효과적이였습니다.

특히 듣기가 정말 많이 향상되더라구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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