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아라리요 - 우리 민속 얘기 좀 들려주세요 2
호원희 지음, 이관수 그림 / 길벗스쿨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고단하고 힘든 농사일을 해야했던 우리 선조들

그들은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며

삶의 고단함을 잊으려했습니다.

노동요,노동무 모두 함께 하자는 공통체 의식에서 발전했습니다.

혼자서는 농사를 지을수 없었기에

함께 농사를 짓고 함께 농산물을 거두어 들였지요.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는

일의 능률도 올리고 힘든 농사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농산물을 거두어들이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지요.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고..

 

우리 선조들이 즐겼던 노래며 춤

그 속의 재미난 이야기

"강강술래 도는 모습을 멀리서 보면 정말 사람이 많아 보일까?"

"단오 씨름대회에서 일등하면 소도 받고 유명해지니 정말 좋은 기회였겠어."

"판소리 다섯마당은 무엇일까?"

"대금이 신라시대부터 있었다니 정말 오래된 악기였네."

"만파식적이 지금도 전해지면 지구엔 전쟁은 없어질텐데.."

종묘제례악..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 임금님 행차시 음악

시조..글인줄 알았는데 지금으로치면 유행가

사물놀이..징,꽹과리,장구,징이 사물이야.

탈춤..스트레스 받은 상민들이 양반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춤

우리 조상들의 춤과 노래엔 그들의 지혜가 혼이 담겨 있었습니다.




"엄마,아리랑은 왜 슬프게 들리지?"
"우리 선조들이 슬픈 일을 많이 겪었거든..한이 많아서 그래."
"직접 말하면 되잖아."
"신분의 차이가 있고 나중엔 외세에 의해 나라까지 뺏기는 일도 생겼으니.."
"양반들은 체통 때문에 춤도 노래도 안했잖아?"
"우리 춤과 노래가 지금까지 이어진 건 천민들 때문이겠네?"


 

유네스코에 등재된 찬란한 우리문화를 알아보았어요.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과 양동 민속마을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화성

교인돌 유적지

경주 역사 유적지구

자연유산으론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무형문화재로는 종묘제례악,판소리,강릉 단오제

그 외에도 세계 기록유산들도 아주 많았답니다.

역시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우리 문화재들이네요.



거문고와 가야금을 비교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둘 다 삼국시대부터 연주해 온 현악기로

신라의 삼현삼죽 중 향비파와 삼현에 들어요.

고구려와 가야에서 만들어졌지만

신라의 삼현이 된 이야기를 알수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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