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준비 습관 정직과 용기가 함께하는 자기계발 동화 11
어린이동화연구회 지음, 박종연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준비하는 자에게는 내일이 있다'

준비도 없이 요행을 바래서는 안되지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해서 내 미래를 열어 나가야 합니다.

모든 일을 미리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실천하며 사는 삶은 정말 힘들 것입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겐 계획을 세우는 일도 힘들 것이고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욕심이 앞서 해내지도 못 할 계획을 세웠다면 분명 실천하기도 힘이 들겠지요.

그렇지만

주인공 건우처럼 스스로 깨닫고 결심이 선다면 이야기를 달라질 것 입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 갈 것입니다.

 

책 속에서 보니

엄마가 정해준 학원이라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억지로 공부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라 그럴 겁니다.

꿈도 목표도 아이 스스로 계획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목표의식이 더 또렷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엄마들이 원하는 자기주도 학습이 이루어 질게 될 것입니다.

목표를 정했다면 그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겠지요.

학교 다녀온 후 오늘 배운 것은 오늘 안에 꼭 복습한다.

아니면 더 세분화하여

수업 마치고 5분 안에 바로 목습한다 처럼요.

일과표를 만드는 방법도 조금 더 세분화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햇어요.

매일 똑같은 시간에 공부 책읽기 취침이 아니라

요일마다 시간마다 자기가 원하는 공부나 휴식을 갖는 것이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이 공부에 효율에 적이라는 것도 알았답니다.

매일매일 할 것을 포스트 해놓으면

잊어 버리지 않고 미루지 않게 되어

매일매일 정해진 시간에 실천할 수 있게 되지요.

미루기 대장 건우도 스스로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한 뒤로

좋은 친구들과 스스로의 의지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답니다.

 



 

"스터디 그룹 만들면 좋을까?"

"네가 못보고 지나친 것을 친구가 보충해줄 수도 있잖아."

"지금은 과목이 적어서 그런데 나중에 여러 과목을 공부해야 할 때는 유용할 걸."

"그럼,나랑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어야겠네."

아이의 말에서 요즘 아이들의 경쟁심가 약간의 이기심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다가 오는 여름 방학을 위해

하루 일과표를 꼼꼼하게 짜보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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