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전쟁으로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기력을 탕진하는 동안 발칸반도 북쪽의 경계 지역에 있었던 마케도니아왕국이 힘을 키워 지역의 패권을 차지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제1차 세계대전 때는 유럽 국가들이 기력을 탕진하는 사이에 세계의 패권은 미국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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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이나 루브르 박물관의 그리스,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전시실은 그들이 저질렀던 약탈행위를 증언하는 ‘외국 문화재 포로 수용소‘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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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서비스를 통해서 몸과 머리 모두가 건강해짐을 느낍니다.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거의 매일 독보적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제가 그동안 구매했던 책들을 한 번씩 읽으면서 오래되어 잊고 있거나,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바로잡고, 감동을 느꼈던 내용들을 다시 읽으면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있습니다. 비록 독보적 랭킹에 들지는 못하지만 거의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발전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완성도 높은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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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희란국 연가 (외전증보판) (총2권/완결)
김수지 지음 / FEEL(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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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적 판타지를 통한 로맨스라 흥미도 생기고 기대가 컸습니다. 내용자체가 다소 짧긴 했지만, 전개되는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고 애절함이나 여러 감정들이 잘 느껴져서 흡입력이 정말 강했던 것 같습니다. 소루, 자현, 야토 라는 캐릭터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이 있었는데요. 다만, 인간과 요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소로공주가 너무나 안타까워 마음이 많이 쓰이긴 했네요. 그래도 판타지물이지만 해피엔딩이 아니라 묘한 현실감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여운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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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세계 1~9 세트 - 전9권
모랑지 글.그림 / 온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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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세계 시리즈 완간을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소녀들이 자신들의 나이 대에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갈등과 상처를 극복해가며 우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소 현실적인 결말에 쓴웃음으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아직 여물지 않은 10대의 나이에 투박하면서도 여린 듯한 모습에 작품 내내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볼 수가 있었네요. 공감도 되고 어린 시절이 생각나기도 하면서 잠시 감상에 젖게 되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져서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면서 기분이 다소 다운이 되었는데, 그래도 아주 재미있는 작품을 보게 된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네요.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꼭 찾아보겠습니다. 기대가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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