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다보니 건강에 대한 이런 저런 걱정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수록 몸에 좋다는 음식이나 약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기도 한다. 내 건강도 신경쓰이지만 부모님의 건강이 더욱 걱정이다.
이 책은 100세라는 단어로 독자를 끌어당긴다. 게다가 건강하게 100세를 살 수 있다고 하니 구미가 당기지 않을 수 없다.
2006년 당시에는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항노화센터(안티에이징)를 세우고 선도자 역할을 한 이가세 미치야 센터장의 30년간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니 믿음이 간다.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느낀 점은 이 책은 6~70대 층에서 실천하면 좋을 습관들이라는 점. 60대까지는 이 책을 읽을 수 있겠으나 70대가 되어서 이 책을 읽기는 쉽지 않으므로 4~50대가 읽고 그 부모님들께 전해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