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법] 안녕 반가워 잘가

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안녕 반가워 잘가>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해외 나갈 기회도 많고 굳이 해외를 가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를 사귈 수 있죠.

친구를 사귈 때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지 다양한 언어로 배워봅니다.

<안녕 반가워 잘가>는 9개 국가 언어로 다양한 인사말을 듣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QR코드가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음성파일을 들을 수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입니다.

각 페이지마다 QR코드가 탑재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원하는 국가의 언어를 클릭하면 그 언어만 들을 수도 있습니다.

‘반가워’로 넘어가자 영어, 일본어를 제외하고는 바로 못 따라 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른과 듣는 귀가 다르니 더 잘 따라 할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 다양한 나라에 호기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꿈도 더 크게 가질 수 있겠죠.

또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따라하면서 즐거운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제 막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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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안녕 반가워 잘가

안녕 반가워 잘가
김미란 지음 / 주부(JUBOO) / 2024년 12월

친구를 사귀기 시작하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여행에세이] 천혜의 멋진 섬 이야기

천혜의 멋진 섬 이야기
이상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천혜의 멋진 섬 이야기>

평생 동해만 보고 살아서 그런지 섬 이야기가 참 낯섭니다.

남해안에 섬이 그렇게 많다는 걸 안 후로도 책을 보니 또 새롭습니다.

<천혜의 멋진 섬 이야기>는 4년 동안 200여 개의 섬을 탐미하고,

그 중 저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31개의 섬을 담아낸 책입니다.

저는 한 번도 가본 적 없고 이름조차 생소한 곳이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멋진 섬들을 알고 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31개의 섬마다 다른 듯 비슷한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역사적 배경이나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섬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습니다.

저자의 생생한 묘사를 읽고 있으면 마치 함께 섬을 여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다양한 섬 중 제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은 공룡의 섬 사도와 낭도입니다.

실제 공룡들이 뛰놀던 놀이터와 같은 곳이라니 신기하고,

아직까지 남아있는 공룡 발자국을 꼭 제 눈으로 보고 싶습니다.

이 책이 아니면 전혀 몰랐을 섬과 관련된 용어도 알게 되고,

언젠가 섬을 여행할 날을 대비하여

그 섬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알아두는 것도 의미있겠다 싶습니다.

저자의 부지런함 덕분에 이렇게 멋진 섬들을 구경할 수 있다니

아침잠이 많은 저에겐 무척 감사한 일입니다.

배타는 것도 좋아하고 자연풍경 보는 것도 참 좋아하는데

여지껏 우리나라 섬을 여행할 생각은 못했었네요.

이번 기회에 책에 소개된 섬들을 직접 방문해보고 그 감동을 배로 느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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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경영] 따라 하면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따라 하면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홍승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따라 하면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바야흐로 사업계획서 작성의 달이 왔습니다.

매년 2월이 되면 새학기 프로그램 기획을 해야하거든요.

요즘 사업계획서 쓸 때 AI가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AI도 아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따라 하면 성공하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에서 그 방법을 잘 알려줄 것 같아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AI를 사용해본적 없어도, 사업계획서를 처음 써봐도 괜찮습니다.

저자의 설명을 차근 차근 따라오면 사업계획서에서 명심할 부분,

AI를 어떤 식으로 활용하는지 예시와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업계획서의 성격이 다르더라도 예시를 살펴보면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어떻게 검색하고 작성하면 될지 떠오릅니다.

AI에게 질문을 할 때 단박에 적절한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말고

필요한 내용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끊임없이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쟁사 분석하기’에서 힌트를 얻어 비슷한 프로그램 2개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분석에서 나온 내용에서 특장점이나 차별성을 더욱 강조하여

분석을 요구하자 점점 제가 원하는 데이터에 가까워졌습니다.

사실 저혼자 해야한다면 몇날 몇일에 걸려 검색을 하고 비교분석을 했을겁니다.

불과 몇 분 안되어 원하는 데이터를, 그것도 깔끔하게 정리된 표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제공되는 답변을 믿을 수 없어서

업무에 섣불리 쓰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사용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양질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목적에 따라 다양한 AI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입니다.

귀찮아서 늘 쓰던 것만 찾곤 했는데요,

이참에 사용목적에 따라 적합한 AI를 정리해놓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2월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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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세이] 유럽에 서 봄 남프랑스

유럽에 서 봄 남프랑스 - 남프랑스에서 한 달 살기
수정 지음 / 지식과감성# / 2024년 1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유럽에 서 봄 남프랑스>

프랑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이는데 거기에 따뜻함까지 더합니다.

니스, 칸, 몽펠리에, 모나코, 마르세유 등등

남프랑스 지명을 이렇게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아마도 워낙 아름다운 곳이라 한 번을 봐도 잊을 수 없어 그렇겠지요.

<유럽에 서 봄 남프랑스>는 니스에서 마르세유에 이르기까지

한 달간 총 15개의 도시를 돌아보고 남긴 여행에세이입니다.

남프랑스의 다채로운 매력과 아름다운 풍경, 그곳의 문화와 사람 이야기!

마치 저도 함께 여행하는 기분으로 힐링하며 보았답니다.

세계적인 휴양지인 ‘니스’에서 화가 샤갈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단박에 매료되었네요.

화려한 색채에 눈이 번쩍 뜨이고 그림체가 재미있습니다.

재혼과 함께 딸과 헤어졌다는 이야기가 궁금하여 따로 검색해 보기도 했답니다.

책을 통해 샤갈이라는 인물과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어 무척 기뻤습니다.

언젠가 니스에 간다면 마크 샤갈 미술관을 방문하리라 다짐해봅니다.

대체 ‘몽펠리에’라는 도시가 왜이렇게 익숙한지 모르겠습니다.

향신료 수입지로 유명했다는 정보를 입수하니 소싯적 즐겨하던 게임 덕분에

몽펠리에가 익숙했던 이유를 알았습니다.

마르세유처럼 큰 도시는 아니었지만 간간히 보급로 역할을 하여 자주 들렀었죠.

여기서 진짜 몽펠리에를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행을 할 때 그 곳에서 읽는 책의 느낌으로 그 장소를 기억하는 방법!

아주 멋진 취미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여행할 때 추억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책 한 권 준비해보렵니다.

이 책을 통해 남프랑스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볼 수 있고,

그곳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쳐오릅니다.

남프랑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책으로 그곳의 매력을 알고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다면 정말 좋은 장소가 되겠네요.

책에서 저자가 찾은 매력 외에 또다른 매력 찾기를 하며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서 따뜻하고 포근한 남프랑스로 떠나고픈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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