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 인터뷰로 묻고 글쓰기로 답하다
유희재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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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해도 괜찮을까?>

10년차 직업상담을 하고 있는 저에게도 어려운 질문입니다.

그래도 제게 묻는다면 제 대답은 ‘YES!’

물론 ‘YES’라고 대답하려면 많은 책임이 따릅니다.

어떠한 책임이 따르는 지 궁금하다면 이 책의 주인공들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진로 고민은 정말 평생 하는 것 같습니다.

직업상담사로 근무하면 내 일만큼은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명문대 석사 출신이라도, 대기업을 다니고 있어도

충족되지 않은 무언가가 느껴지면 변모하게 됩니다.

특히, 40여년간 공직 생활을 한 후에 나만의 일을 찾았던 인터뷰이가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능력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정러들은 매사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망설여진다면 여기 소개된 열정러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보세요!

 

이 책은 한마디로 인터뷰집입니다.

자신만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한 분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입니다.

인터뷰한 내용뿐만 아니라 인터뷰하면서 느낀 소감과 팁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를 비유한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산 좋고 물 좋은 어느 포도밭 오크 통 속의 포도주

질문하고 들은 내용을 그대로 담는 글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글쓰기라는 새로운 장르를 알게 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좋아하는일을해도괜찮을까 #에세이 #유희재 #정지연 #이주영 #최여림 #김소라 #지식과감성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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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프렌즈 도쿄 - 23’~24’ 최신판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6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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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프렌즈 도쿄 23~24>

드디어 저도 도쿄로 바로 날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는 곳 근처 공항에서 나리타로 가는 비행길이 열렸거든요~

제주도 가듯이 일본 도쿄를 갈 수 있게 되었으니

여행 계획을 짜봐야죠~

요즘 해외여행이라고 사전같이 두꺼운 가이드북 안 보죠!

딱 한 도시에 집중! 가볍지만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베스트프렌즈 도쿄 23~24>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쿄토는 가본 적이 있는데 도쿄는 아직입니다.

코로나 후 일본의 바뀐 모습을 확인해봅니다.

신용카드와 간편 결제가 점점 확대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숙박세도 생겼다는군요.

계산 방식도 변하고 음식점 예약 시스템이 활성되고 있는 건

관광객에게 희소식이네요.

 

도쿄만 콕 찍어서 꼭 봐야 할 것들, 먹거리, 쇼핑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도시인만큼 입국부터 알아둘 사항이 많습니다.

내가 도착하는 공항이 어느 터미널인지,

터미널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도 상세히 안내합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 중 전철, 지하철 이용방법은 잘 봐야겠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 생각하고 갔다간 곤란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볼 것 없이 책에 있는 내용을 잘 숙지하면 되겠습니다.

 

도쿄 안에 볼거리, 식당, 쇼핑, 숙소 최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보고 가고 싶은 곳을 정해서 지도를 보며 동선을 짜봅니다.

뒤에는 지역별 세부 지도를 책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도로 넘어가기 전에 해외여행 초보자라도

여행 준비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걱정없어요~

간단한 여행 일본어 회화도 있어서 따라 읽어봅니다.

 

여건이 된다면 길게 여행을 가면 좋겠지만,

바쁜 직장인들은 주말에 연차 하나씩 붙여서 단기로 가기도 하죠!

단기로 가기 더없이 좋은 곳이 일본 아닐까싶어요~

<베스트 프렌즈 도쿄 23~24> 한 권으로 도쿄 여행 알차게 준비해봅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베스트프렌즈 #정꽃나래 #정꽃보라 #중앙북스 #도쿄가이드북 #일본도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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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 그 사람은 왜 또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까?
신용준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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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여 기술이 진보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한다해도

결국엔 사람입니다.

우리는 결코 혼자 살 수 없고 서로 함께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자는 더더욱 호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예쁘고 잘생긴게 아니라

호감성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하나의 숙련된 기술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죠! 내용이라도 확인해봐야겠죠!

 

호감은 한마디로 좋은 감정입니다.

어쩌면 주관적으로 여겨질 수도 있지만,

책에서 말하는 호감성을 키우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적용될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나의 호감도 진단>표를 통해 진단을 해보니

중간 정도의 호감을 가진 유형입니다.

5단계 유형이 있는데 각자 자신의 호감도 수준을 알고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호감의 기술을 높이는데 심리학이 상당히 많은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심리학만 잘 배워도 자신의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겠네요.

 

흥미롭게 읽은 부분 중 하나는 호감형 스타일 10가지입니다.

10가지의 스타일 중 자신에게 맞는 호감형이 있을 겁니다.

유명인의 예를 들어서 10가지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저는 문제해결형 호감형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호감성을 높이기 위해 신경써야 할 부분!

저는 긍정성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긍정 단어를 통해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부록에서 <DISC 분석을 통한 나의 호감 전략세우기>가 있습니다.

나의 행동유형 패턴에 따라 어떻게 호감도를 높일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신중형인 저는 제발 조목조목 따지지 말라는 조언에 웃음이 터져버렸습니다.

완전 정곡을 찔린 기분입니다.

저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괜히 끌리는 사람들, 호감의 법칙 50>에서 나의 호감도 체크해보고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나의 호감성을 높여가는 만큼 서로 서로 모두에게 좋은 일이니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괜히끌리는사람들호감의법칙50 #신용준지음 #리텍콘텐츠 #호감의법칙 #자기계발서 #자기계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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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여행이야기
유난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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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안 가본 미국 남부>

미국 서부, 동부 그리고 남부.

각각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겁니다.

저는 서부하면 뉴욕과 같은 멋진 도시가,

동부하면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해변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남부는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던가요?

책을 펼쳐 프롤로그를 지나고 목차를 거쳐

눈과 입이 활짝 열리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시작부터 눈 호강이 기대를 넘는군요!

이렇게 멋진 미국 남부를 지금껏 모르고 살았네요~

 

외국어 고등학교와 외국어 대학교 출신인 저자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는 말은 잘 이해가 안 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란한 가족이 함께 미국 남부를 여행합니다.

뉴멕시코주, 애리조나주, 텍사스주의 관광지를 다니며

멋진 풍경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합니다.

황량하다는 말이 이렇게 매력적일 수 있을까요.

그토록 원했던 뻥뻥 뚫린 풍경과

파랗고 하얗고 싱글싱글한 색들이 온누리에 펼쳐져 있으니

이곳이 진짜 천국 같이 느껴집니다.

가끔식 저자의 사는 이야기도 들으며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화이트 샌즈 국립공원이 가장 저를 압도하는군요.

볼텍스 에너지가 느껴지는 그곳도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계획처럼 완벽하게 할 수만은 없죠.

날씨 걱정을 해도 정작 여행지에서 멋진 날씨를 만날 수도 있고

돌발상황이 생기더라도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저자는 그저 용기를 낸 것 뿐이라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삶의 방향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아닐까 싶네요.

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없던 용기도 샘솟을 것 같아요!

이제는 미국 남부의 이미지가 어떤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남들이안가본미국남부 #유난지음 #지식과감성 #여행에세이 #미국남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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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외식업 창업 성공 창업 vs 실패한 창업
안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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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같은 외식업 창업 성공 창업 vs 실패한 창업>

직업상담하는 게 일이다보니 창업을 생각하는 구직자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직장 생활은 할만큼 하여 나만의 사업장을 운영해보고 싶다거나

요즘 청년층에서는 바로 1인 창업을 해보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남의 눈치 안보고 내가 원하는 대로 운영하는 나만의 사업장!

생각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지만 저는 그저 상상만 해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뻔한 내용이라면 환불해주겠다고 합니다.

자신있게 외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마치 친한 사람의 외식업 창업 경험담을 들은 기분입니다.

그만큼 생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창업도 자신의 성향에 따라 환경에 따라 살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인테리어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절대 공감하지 못했을 겁니다.

인테리어를 두고 점주, 인테리어 업자, 현장근로자와의 관계를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고정식으로 할 것인지 이동식으로 할 것인지 역시

자신의 사업목표와 방향을 잘 파악해서 현명하게 선택합니다.

 

국내 창업뿐만 아니라 해외 창업의 사례도 함께 안내합니다.

무조건 이 책의 내용을 따르라기보다는

창업을 하는데 일어날 수 있는 일과 신경쓸 부분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상권 분석이 없다는 말도 저자의 의견을 읽어보니 이해가 됩니다.

특허나 상호명, 종업원 관리, 언론사에 현혹되지 않도록

운영하면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창업 상식과 다른 점을 찾아내고

창업과 관련된 실전 지식을 쌓아간다는 의미로 보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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