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인체 생리학 교과서

인체 생리학 교과서 - 내 몸이 왜 아픈지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생리 의학 도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장은정 옮김, 이시카와 다카시 외 감수 / 보누스 / 2022년 2월

<인체 생리학 교과서>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아주 건강한 신체를 물려받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온갖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인 병은 대부분 저를 거쳐 갔드랬죠.

이런 탓에 부쩍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내 몸이 왜 아픈지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생리의학도감”

이런 책 한 권 있으면 참 든든할 것 같습니다.

<인체 생리학 교과서>는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과 2장은 생리학에 대한 개념 안내를 하고,

3장부터 서화, 배설, 호흡, 혈액과 순환, 호르몬 분비, 신경, 근육과 골격, 뇌 등

우리 몸의 생리 작용과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백과사전처럼 한 주제씩 구성되어 궁금한 내용을 먼저 찾아봐도 됩니다.

그림해설이 상세하게 나와 이해를 돕습니다.

설명이 어렵지 않아 학생부터 성인까지 두루 보아도 좋겠습니다.

평소 잘 알고 있는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살펴봅니다.

어렵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소화기관은 익숙한 기관이 많은데

4장 배설의 원리로 들어가자 생소한 용어가 많이 보입니다.

호흡 작용과 혈액의 기능도 유심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언젠가 뇌 구조와 기능이 궁금하여 인터넷 검색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제야 원하는 자료를 찾게 되었네요.

언제든 펼쳐보면 확인할 수 있으니 반복해서 보고 또 보렵니다.

희한하게 뇌 구조와 기능을 모조리 알고 싶은 거 있죠.

우리 몸에 다 있는데 각 기관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제 몸 안에서 열일하고 있는 수많은 장기들을

면밀히 알아볼 생각은 못했네요.

명칭 정도는 알아도 정확하게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한 장 한 장 중요하지 않은 장이 없습니다.

알면 더 건강하고 소중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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