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씹어 먹는 국어 5 - 다양한 글 맛있게 먹기 특서 어린이교양 7
박현숙 지음, 이영림 그림 / 특서주니어(특별한서재)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국어 글쓰기 때문에 “뭘 어떻게 써야 하지?” 고민하는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특서주니어 『꼭꼭 씹어 먹는 국어 5 – 다양한 글 맛있게 먹기』를 만나봤어요. 

제목처럼 국어를 억지로 삼키는 게 아니라, 하나하나 씹어 먹듯 이해하게 도와주는 학습동화라 부담이 없더라고요.

이 책은 2022 개정 국어 교과 연계 도서라서 더 믿음이 갔어요. 그림일기, 시 쓰기, 독서감상문까지 초등 국어 수업에서 꼭 나오는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 특히 국어학습을 동화로 풀어내니 아이가 “공부책”이라고 느끼지 않고 술술 읽어요.

※ 2022년 개정 국어 교과 연계 ※

1학년 2학기 2단원 그림일기 쓰는 방법 알기

2학년 1학기 8단원 다양한 작품 감상하기

2학년 2학기 8단원 겪은 일을 시나 노래로 표현하기

3학년 1학기 3단원 독서 감상문 쓰기

3학년 2학기 6단원 재미나 감동을 느끼며 작품 감상하기

4학년 1학기 5단원 독서 감상문 쓰기

4학년 2학기 4단원 작품을 읽고 생각이나 느낌 나누기

이야기는 성민이와 동우가 일기를 잘 쓴다며 친구를 무시하는 보라를 싫어하면서 시작돼요. 이 설정부터 아이들이 공감하기 쉬워요. 도서관에서 만난 사서 선생님의 도움으로 일기 쓸 때 꼭 필요한 날짜, 날씨, 제목을 배우는데, “아~ 그래서 필요했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더 재미있는 건 일기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생활일기, 그림일기, 뉴스일기까지 알려줘서 문해력과 글쓰기 감각이 함께 자라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독서감상문과 편지 쓰기까지 이어지면서 글쓰기가 점점 쉬워지는 성민이와 동우의 모습이 나오는데, 아이도 “나도 이렇게 쓰면 되겠다” 하고 자신감을 얻더라고요. 자연스럽게 국어, 글쓰기, 문해력이 연결되는 구조라 정말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책 뒤에 정리된 다양한 학습자료예요. 개념노트처럼 핵심을 정리해주고, 독후활동, 토론활동, 독서감상문 쓰기까지 이어져서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요. 동화 작가 박현숙 작가님의 이야기답게 재미는 기본, 학습 효과까지 챙겼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국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아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아이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출발점이에요. 읽다 보면 국어가 조금은 친해지고, 글 쓰는 게 덜 무서워질 거예요. 국어 공부, 이렇게 시작해도 좋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