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강전희 지음 / 진선아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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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하면서,

잠들기 전 그림책으로 읽어본 도서를 소개합니다.

[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저자. 강전희

출판. 진선아이


책커버를 펼치니 암흑 속에 동물들과 자동차가 있었어요.

책표지는 자동차가 어딘가를 다니고 있네요.

우주? 환상 여행이니 꿈속인가? ㅎㅎ

잠이 덜 깬 아이와 가족이 새벽에 자동차를 타고 고속도로 통행권을 뽑아 달립니다.

밤이라 불빛들이 번쩍거립니다.

앗! 트럭에 눈이 달려있어요.

낮에 보았던 트럭에 눈들은 무섭지 않았는데,

밤에 보는 트럭이라 화가 났는듯한 표정을 하네요.

초1 막내가 책을 펼치기 전에는 책이 너무 크다.

글이 많을까 걱정이었는데요.

펼친 후에는 덮을 생각을 못 했어요.

큰 그림들을 찬찬히 보는 재미와 우리가 탄 자동차가 어디에 있는지 찾는 재미에 풍덩~

주말 여행에 살짝 어둑해진 초저녁에 터널을 만나니 읽었던

[50번 고속 도로 환상 여행] 이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가족이 탄 자동차가 터널을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답니다.

무지개를 만나 차가 떠오르고, 혜성이 스쳐 가면 항성들이 별자리 옛 노래도 들려주고,

급류에 쓸리기도 하며 출구를 만나네요.

고속 도로를 지나며 풍경들 소개도 환상적이랍니다.

고속도로의 묘미는 휴게소죠.

마지막 휴게소를 들린 가족들이 만난 여행객들^^

또다른 터널을 지날 때, 안전 요원의 지시로 조심조심 서행하며 들어갑니다.

터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책 내용이 끝날 때까지 환상 여행을 마치지 않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책을 읽고 여행을 하니 또다른 풍경들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아이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가족 그림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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