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달 무슨 달 - 관찰하고 생각하는 달 그림 도감
모리 마사유키 지음, 오승민 옮김, 소마 미츠루 감수 / 그린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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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관찰 숙제로 달 변화를 기록하던 생각에 초1 동생에게 팁을 알려주고 싶어서

 달 그림 도감을 선물했습니다.

달 달 무슨 달 ; 관찰하고 생각하는 달 그림 도감

모리 마사유키 지음/ 소마 미츠루 감수/ 오승민 옮김

그린북 출판

이 도서는 『달 달 무슨 달』(2019)의 개정판입니다.

1장 달의 위상

삭/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날마다 변하는 달의 모습/ 달과 달력

2장 달과 지구

달이 만들어진 과정/ 달의 크기와 밝기/ 달과 지구의 운동/ 달을 관측하자

지은이는 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먼저 달의 위상을 순서에 따라 살펴봅니다.

귀여운 캐릭터 고양이와 토끼의 대화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러스트로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는 그림 도감

"달은 지구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있는 '위성'이에요. 스스로 빛나는 별이 아니고,

태양 빛을 반사해서 빛을 내요. 그러니까 사실 달빛은 태양 빛이에요.

...

지구에서 보이는 달의 여러 가지 모습을 '달의 위상'이라고 해요.

삭, 초승달, 상현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 그리고

또다시 삭의 순서를 한 주기로 하여 변해요." -11페이지-

달의 상에서는 달이 뜨는 시각, 지는 시각 그리고

지구, 달, 태양 빛으로 인해 지구에서 달이 어떤 모양으로 보이는지를 확인하며

달의 모양과 특징을 알아갑니다.

이렇게 달 그림 도감은 쉽게 이해가도록 그림으로 설명을 하면서

'블루문은 파랗다?' 같은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블루문이란? 음력과는 달리 오늘날 사용하는 달력에서는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있어요.

그중에서 두 번째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해요. -46페이지-

달 무늬를 관찰하는 부분에서 달 토끼(?) 만나 봅니다.

너구리 부자, 떡방아 찧는 토끼, 게, 책읽는 할머니로 달 무늬를 보며 상상하는 놀이를 조상들이 즐겼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상 달의 앞면만을 본다.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는 무늬도 앞면에 있답니다.

달 그림 도감책으로 달의 모양에 대해서만 배우는데 멈추지 않고,

달의 크기와 밝기를 비교하고 지구의 운동과 달의 운동, 조수 간만에 대해 알아보니

달을 관측하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하는 도서였답니다.

쌍안경이나 망원경으로 꼭 달을 관측하는 기회를 만들어봐야겠어요.


▶초등 교과 연계 도서

-3학년 1학기 과학 5. 지구의 모습

-5학년 1학기 과학 3.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과학 2. 지구와 달의 운동

-6학년 2학기 과학 2. 계절의 변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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