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 23년 차 현직 교사의 중학생 자녀 교육 가이드
최선경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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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초6 딸이 중학교에 가네요.

초등 6년 잘 지냈지만, 

중학생 자녀교육 신경쓰려고 선택한 도서 소개해 봅니다.

[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저자. 최선경

: 영어 교사이자 교사성장학교 '고래학교' 교장

23년차 현직 교사의 중학생 자녀교육 가이드


초등학교와는 차원이 다른 중학교,

중학생 우리 아이를 위해 '아이를 중학교에 보내며 꼭 알아야 할 것들', 중학교 적응 프로젝트,

사춘기 아이와 부모가 슬기롭게 중학생 과정을 보낼 

똑똑한 부모 가이드를 만났답니다.

초등 40분 수업, 중학교는 45분 수업이랍니다.

5분 더한다고 힘들까?

하지만, 이것만이 문제가 아니네요.

<과목별 다른 선생님과 준비물, 생활 규정들,

스스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16p.

지금도 선생님께서 이야기해주시면 준비물은 다녀와서 

곧장 가방에 정리해두라고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메모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예비 중학생이다보니 이부분 공감백배네요.

'초등학교 과정을 확실히 하는데 초점을 맞춰주세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길러주기'

중학교 가서 시작하려면 자유학년제가 있지만,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깉어질 듯 합니다.

미리미리 자연스럽게 길러줘 봅니다.

중1 자유학기(년)제

저자분의 말씀대로 교사와 학부모 입장차가 

큰 부분인 시기가 맞는거 같습니다.

학원안다니고 학교 진도따라 공부하고 있는 딸이 걱정되는 시기랍니다.

초6 담임선생님이 단원평가를 안쳐서 걱정되는 부분과 같아요.

같은 학교 다른 반은 다 단원평가를 실시하는데 

저 뿐만아니라 다른 학부모와

학생들까도 실시하고 싶어하네요.

사교육 하지마라가 아니라, 

학교에서 같은 진도로 마무리 해줬으면 싶어요...

'독서, 자투리 시간으로도 충분하다'

학교 점심시간이면 도서관으로 오는 학생이 있어요.

교실이 시끄러워서 공부하고 싶어서, 만화책 열람하고 싶어서...

독서 시간은 만들기 나름!!

학생들이 활용할 만한 긍정 확언 예시 모음집으로

긍정 마인드 심어주고 싶어요.

부모도 같이 해야지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마무리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이젠, 중학교 갈 딸이 [어서 와! 중학교는 처음이지?] 읽게 하려고 해요.

생소하겠지만, 내년에 학교가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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