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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시간 -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뉴진스까지, 히스토리로 읽는 케이팝 이야기
태양비 지음 / 지노 / 2023년 1월
평점 :
케이팝?
낯설다...사춘기 들어온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
도무지 모르겠어서 [케이팝의 시간] 읽어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부터 뉴진스까지,
히스토리로 즐기는 케이팝 이야기
[케이팝의 시간]
지은이: 태양비
케이팝 웹소설 작가이자 케이팝 저널리스트,
케이팝에 관한 다양한 글은 연재하고 있어요.
파트1. 케이팝 이전의 케이팝
파트2. 1세대 아이돌: 시스템을 만들다
파트3. 2세대 아이돌: 뮤지션이 되다
파트4. 3세대 아이돌: 함께 만드는 커뮤니티
파트5. 케이팝의 미래: 가상이 현실이 되다?
케이팝?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케이팝일까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노래가 케이팝
외국에서 한국 아이돌 노래가 알려진걸 케이팝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케이팝 이전의 케이팝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오디오형' 가수가 주류였던 시기에 데뷔하여 가요계를 뒤집었지요.
엄마도 이 시대를 즐겼단다^^;
도서 곳곳에 QR로 가수들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요,
이 가수의 음악이 어떤 곡인지 설명해주고 있었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케이팝의 기원이라면,
H.O.T.가 첫 번째 케이팝 아이돌이라고 하네요.
다섯 멤버들의 개성에 많은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멤버가 달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1세대 아이돌은 '기획형'으로 기획자가 따로 있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연주하는 정도였지만,
2세대 아이돌은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가 있네요.
빅뱅 '케이팝 아이돌은 뮤지션이어야 한다' -134p-
2000년대 후반, SM, YG, JYP 3대 기획사가 미국 음악의 영향을 받으면서
미국 진출을 꿈꾸며
원더걸스, 보아, 세븐 등 실패 이야기들도 정리해줬어요.
3세대 아이돌의 시작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케이팝의 승리를 이끈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시스템주의+뮤지션주의를 잘 실현한 그룹→ 커뮤니티주의
이후에도 TXT, 뉴진스까지 많아요.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기획사별 케이팝 계보-2023년 1월 기준으로 확인도 가능하답니다.
얼마전, SM 경영은 하이브가...
아직도 알아야할 케이팝의 이야기 [케이팝의 시간]과 함께 즐겨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