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그리는 상상 가득한 세상
줄리아 도널드슨 지음, 샤론 킹 차이 그림 / 사파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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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7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괴물 그루팔로>>의 작가로 아동문학의 거장, 

줄리아 도널드슨의 환상적인 플랩 그림책 만나봤어요.

파란 개구리와 소녀가 눈에 들어오는 그림책

<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그리는 상상 가득한 세상>

글: 줄리아 도널드슨

영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네슬레 스마티스상, 블루피터스상, 셰필즈상, 브리티시북 어워드 등 다양한 상을 휩쓴 최고의 글 작가이자, 

2011년~2013년까지 영국 왕실이 지정한 '계관 아동 문학가'랍니다.


그림: 샤론 킹 차이

출판 외에도 음반, 유명 브랜드 로고 등으로 여러 상을 휩쓴 유명 디자이너로 영국 아카데미 디자인상의 어린이책 최고 표지상과 주니어 디자인상, 패밀리 초이스상의 최고 고전 어린이책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랍니다.

책을 펼쳤더니 "음, 먼저 파란 물감으로..."

흰 종이 위에 파란 물감 자국을 따라 이야기가 시작되었답니다.

 

단순히 그림만 보는 도서가 아니라 작은 구멍을 통해 보이는 색깔의 

플랩 그림책이라 아이가 흥미로워 하더라구요~

꼬마 청개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어.

나무가 위로 펼쳐지니~ 이야기가 더욱 흥미로워졌답니다.

무엇을 보고 있는지 상상해보고

다른 물감의 색으로 나올 그림들을 이야기해보니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ㅎㅎ

파랑, 초록, 노랑, 빨강, 하양, 분홍, 검정, 보라, 갈색, 주황, 회색 등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물감이나 색연필, 크레파스의 색깔들로 그려 낸 상상 가득한 세상이 펼쳐지네요.

아이가 떨어지는 장면에서는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집으로 돌아오기까지 이야기가 흥미롭답니다.

줄무의 상자를 얼른 열어보고 싶어해서

열기 전에 무엇이 있을까?

"창문"

짜잔~ 알록달록 물감이 있네.


<알록달록 원하는 색깔로 그리는 상상 가득한 세상> 독후활동으로 아이의 상상력을 톡톡 꺼내주고 싶어집니다.

이제 너의 상상 가득한 알록달록 세상을 그려보자~

아이들에게 색을 알려주고 상상력을 길러주는 환상 플랩 그림책

아주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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