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꼼은영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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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한꺼번에 만나보는 그림책이 있네요!

그림책? 유아 그림책인가? 성인 그림책으로 추천해 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글그림. 꼼은영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제주도에서 살면서 쓰고 그린 첫 번깨 책!

계절은 매일 우리 곁에 머물러요. 일상을 가만히 마주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정하게 말을 걸어요.

-작가 소개 中-

'2022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한 <2022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 원고가

책으로 발간되었습니다.

책을 만날 때, 습관적으로 면지를 본답니다.

책을 열었을 때와 닫기 전에 있는 면지

봄의 새싹과 겨울의 새싹이 '안녕' 인사를 해주세요^^


올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

새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설렘 반, 두려움 반인 시기에 아이들과 같이 읽으며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도서의 특징이 보이시죠?

표지부터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할 수 있어요.

그림 속에 글자가 있답니다.

시각디자인을 배운 작가님의 타이포그래피

신기하더라구요~

엄마는 글 읽으며 그림보기 바빴답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다르네요.

"한글 그림이야?" 라고 묻는 막내와

초등학생도 벌꿀집에 있는 '꿀'을 보니까요.


여름에 하늘에서 쏟아지는 굵은 빗방울도 만났어요.

우산 속에서 속삭이는 글귀들이 즐겁답니다.


*초등 교과 연계 도서랍니다.

.초등 미술 공통

.국어 1-2 가 2.소리와 모양을 흉내내요

.국어 2-2 가 3.말의 재미를 찾아서

.국어 3-2 가 4. 감동을 나타내요

가을 코스모스와 구름을 보아도 그림이 살랑살랑 인사하고 구름이 뭉게 뭉게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가 있죠~

"흰 눈이 소복소복 세상을 감싸는 시간이야. 곁이 있어 줘서 고마워."

트리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글자가 들려주는 응원의 글들이 장식되어 있어요.

계절마다 찾아보는 재미, 예쁜 색상으로 만나는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미술 경험과 

한글이 이렇게 유연하고 기능이 많다는 것을 느낀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과 독후활동하기에도 좋은 그림책!

인생 그림책 만나서 기분 좋은 겨울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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