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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 ㅣ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1
크리스티나 헬트만 지음, 유영미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5월
평점 :
'픽'
잇츠북에서 교양서 브랜드 [픽] 런칭 소식들으셨죠?^^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①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
크리스티나 헬트만 지음 · 유영미 옮김
차례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기후가 무엇인지부터 얘기해 보자-기후가 변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
-건강한 지구를 위해 우리 모두가
일단, '기후' 가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날씨' 는 '기후' 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요. 날씨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지고 , 또 금방 변해요.
이에 비해 기후는 좀더 오랜 기간과 넓은 지역에 걸쳐 나타나는 평균적인 날씨!
우리 지구에는 '한대 기후 지역' , '아한대 기후 지역' , '온대 기후 지역' ,
'아열대 기후 지역' , '열대 기후 지역' 이 있어요.
픽의 포인트는 각 장마다 '자투리 지식'으로 작은 지식들이 쌓여갑니다.
두 번째 단원이 코로나19 지금 팍팍 와닿았어요.
기후의 균형이 깨지면 ... 지구의 기온이 오르면 북극곰이 사라질꺼래요. 지구 온난화로 북극곰만 위기에 처했을까요?
2021년 이제는 누구나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랍니다.
지구 온난화로 바닷속에서 산호가 유독한 물질들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조류들을 떨쳐내고 허여스름한 석회질 성분이 드러나는데 이를 '백화 현상'!
해양 산성화로 석회질 껍데기를 가진 동물들이 지구에서 사라질 거래요.
그리고, 해수면의 상승으로 물에 잠기는 도시들이 생겨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이변도 심해지고 있지요.
사막화가 되어 점점 더워지고, 초강력 허리케인이 , 태풍이나 해일, 집중 호우와 홍수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지요.
< '탄소 발자국' ; 어떤 사람, 혹은 어떤 상품이나 활동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 >
*작은 탄소 발자국 = 적은 이산화탄소 = 기후에 좋아요!
인간이 만드는 온실가스의 약 3분의 1이 음식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요.
육식을 줄이면 건강에도 좋고, 지구에도 좋은걸 왜 이제 알았을까요..
분리수거보다는 쓰레기 줄이기!
실천해야할 과제죠!
기후에 이로운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일단 끄기'
가전제품 멀티탭이용으로 끄고, 유럽 연합(UN)에서는 2008년부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전구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요. 조명은 LED 교체 사용!
기후 변화로 가난한 나라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필요하네요.
선진국이 보유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기술 장비를 지원해 주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고,
기후 보호 규정을 적용할 때도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들에 더 엄격하게 해야될것 같아요.
pick 교양서를 아이와 같이 읽으니 , 같이 배워가며 실천하자 했답니다.
등하교길 지금처럼 걸어다니고,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한 번 더 생각하고 구입하기로 했어요^^
마지막 장에는 [이상한 기후, 그래서 우리는?]
용어 풀이도 있어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뒀네요.
이제 기후 문제의 실천 방법들을 배웠으니 건강한 지구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볼까요~
초등 4~6학년 교과연계도서라서 초등 고학년에게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잇츠북으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