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오, 남주 선한 긍정적인 주접남 그 잡채
존속살해 여주 설정때문에 피폐나 우울할 수 있는 소재라
안개가 자욱한 글 속 도시 무산처럼 밝지 않은 분위기이데도
햇살남주가 그저 여주 공주 공주 부르며
그 무게를 잘 이끌어가는 글이라 편하게 봤어요.
문란남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순정남에 상처남
소꿉친구 차윤광과 리원
리원은 사정상 고등학생부터 윤광이네에서 같이 살고 자라 윤광이네한테 은혜갚는 까치가 되려하고.
케세라세라 부어라마셔러하며 여자관계가 복잡해 보이는 윤광이는 사실...
과거서사 나오니 윤광이 애잔하더라고요.
츤데레 짝사랑남 포지션 차윤광의 반전 매력 좋았고요.
해화님표 잔잔달달물로 무난템으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