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블록체인 - 탈중앙화 인터넷 기술이 가져올 비즈니스 혁신과 기회
윌리엄 무가야 지음, 박지훈.류희원 옮김 / 한빛미디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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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졌던 것은... 안타깝게도 '랜섬웨어' 때문이다.


내 PC가 문제가 생겼던 것은 아니고, '랜섬웨어'를 배포한 해커가 자료 복구비용을 비트코인으로 요구한다고 하길래

그게 뭔지 알아봤고, 그렇다 보니 블록체인에까지 닿았던 것이다.


게다가 요즘 붐을 일으키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한다더라.

물론 비트코인의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기사를 보고 그게 도대체 뭔지 더 알고싶어 졌다는게 정확할 것이다.


그러던 중 이 책을 접하고 읽어 봤다.

책 제목 자체가 바즈니스  블록체인이다보니... 블록체인을 이용한 사업화에 대해서 설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을 살짝 벗어난 원론에 가까운 책이었다.


게다가 비 전공자인 나에겐 생각보다는 어려웠고, 좀 공부를 하면서 읽어야만 했다.


블록체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갈 것이다... 라는

어찌보면 원론 같은 책인데, 용어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쉽게 읽히진 않았다.

그래서 블록체인이란게 뭔가에 대해 살펴봤더니...

책에서는 블록체인의 정의를 이렇게 3가지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다.


- 기술 :  공개적으로 분산원장을 유지하는 백엔드 데이터베이스

- 비즈니스 :  개인 간 가치 자산 이동을 구현한 교환 네트워크

- 법 :  중개자가 필요 없는 거래 검증 장치


저자는 이 책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원리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크게 와닿는건 정부의 규제다.


사실 한국의 핀테크가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정부의 규제 때문이다고 다들 알고 있다.

실제 해외 직구를 한 번만 해보면 얼마나 쉽게 결재가 되는 지 알 수있다. 

공인 인증서, 키보드 보안, 악성코드 방지 프로그램... 그딴거 까는 과정 없이 말이다. 

그런게 없다고 그들이 해킹 위험성이 더 높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일단은 책을 한 번 완독은 했지만... 완전히 이해는 못했다.

다음에 꼭 비트코인 관련 강의같은 것들을 들어보고, 다시 읽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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